교육사회확 (교실붕괴와 대안학교)
- 최초 등록일
- 2010.06.0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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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학- 교실붕괴, 대안학교, 교육학자 프라이리
목차
Ⅰ. 서론
Ⅱ.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
1. 교육의 신화를 깨자
2. 실험 교육 현장을 통해 본 한국 제도 교육의 현주소
3. 학업 중퇴자 연구의 또 다른 차원
4. 청소년 문화 읽기 : 문제는 언어와 감수성이다.
5. 대안 교육 문화,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까?
6. 성역할 교육과 남녀공학
7. 청소년 성문화를 다루는 새 지평
8. 영화를 통해 생각해 보는 교육 문화 운동
Ⅲ. 갈등론자 프레이리의 이론으로 다시 읽어보기
Ⅳ. 비판하며 다시 읽기
Ⅴ. 결론
본문내용
필자는 입시위주의 권위주의적인 교육 방식을 지양하고 근본적으로 탈학교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은 프레이리의 교육사상과 같은 방향임을 알 수 있다. 『프레이리의 교사론』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데올로기적 연막을 지배계급이 의도적으로 만들고 프로그램화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현실 판단을 흐리게 하는 이데올로기의 힘은 분명 지배계급의 이익에 기여합니다. 지배 이데올로기는 현실을 감춥니다. 즉 우리의 시각을 근시안으로 좁히며, 현실을 명료하게 보지 못하도록 합니다.
지배 이데올로기는 그들이 사회를 이끌어나가기 유리하도록 만들어준다. 필자가 지적했듯이 정보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회는 더욱 양분화 된다.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새 계급을 길러서 사회를 이끌어갈 지배층을 만들거나, 어느 정도 먹고 살 월급에 조용히 취미 생활에 몰두하는 평범한 시민들을 기르고 있다.
프레이리는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현실에서 교사들은 권위주의적인 학교 행정 아래서 착실한 양육자가 될 것인가, 민주적인 학교 아래서 저항하는 교사가 될 것인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나는 개방적인 행정체제 아래서 자유롭게 실험해보는 과정을 통해서 교사들이 자유에 헌신하고 창조의 열망을 지켜나가기를 바랍니다.
프레이리는 개방적인 체제 아래서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필자도 <2. 실험 교육 현장을 통해 본 한국 제도 교육의 현주소>라는 연구를 통해 교육이 이상적인 교육론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자율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가권력, 관료주의적인 분위기를 타파하고 교육자들이 여러 가지 새로운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