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스페셜 녹색의 징검다리, 도시습지를 보고

소개글

KBS 환경스페셜 녹색의 징검다리, 도시습지를 보고
내용요약 및 감상문 작성

목차

1. 내용요약
2. 감상

본문내용

삭막한 콘크리트 빌딩이 늘어서 있는 도시 옥상사이에서 눈에 띄는 한곳이 보인다. 옥상위에는 녹색의 정원이 펼쳐져 있고 그 한가운데에는 아담하게 자리한 습지까지 있다. 이곳이 콘크리트 빌딩에 옥상인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수많은 곤충들도 터를 잡았다. 최근 도시 속에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는 도시습지, 이곳은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이 되고 좋은 바람과 햇살을 가져오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도시와 농촌을 잇는 녹색의 징검다리가 되었다. 대한민국 도시 일번지인 명동 고층빌딩사이에 자리한 유네스코회관의 옥상에도 이러한 습지로 이루어진 정원이 자리하고 있다. 습지가 없으면 생물의 다양성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습지를 만들게 되었고 일반 정원의 연못 개념이 아닌 시골에 있을만한 습지를 모델로 하여 만들었고,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만들기 위해 시골에서 흙을 공수해 왔다. 도시 한가운데 있는 정원에는 곤충을 비롯한 생물종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잠자리가 많이 발견되는데 이것은 습지가 다양한 곤충들의 터전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옥상정원이 조성된 후에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아파트라는 공간속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곳은 더 할 나위없는 생태학습장이 된다. 이곳은 600여 제곱미터의 작은 공간에 불과하지만 생물의 종류가 다양하고 이곳에서 가까운 남산에서 곤충이나 새들이 이동해 오며 거리는 멀지만 덕수궁이나 북한산에서도 이동을 해온다. 습지가 이러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발견되면서 도시 내에 습지를 만드는 것이 활성화 되고 있다.
가까운 일본의 미나미노 시티에서도 이러한 예를 볼 수 있다. 미나미노 시티에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자연환경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고 있다. 그래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다른 지역에 비해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어린아이들의 수

참고 자료

KBS 환경스페셜 녹색의 징검다리, 도시습지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