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와 예술의 이해 - 예술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0.05.2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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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모두는 예술가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인류, 생존의 문제에 어떻게 동참할 수 있을까?
물펌프 기구를 디자인하여 생활에 도움을 주는 디자이너 등이 있다.
자료는 10여권의 책을 참고하여 작성했고, 참고문헌 또한 자세히 기록했다.
목차
[내 머릿속의 예술]
[그들은 지금 예술이 필요하다]
[생존이 급선무다]
[개발자인 내가 만들고 싶은 예술품] -> 이 부분은 자기 전공과 관련하여 기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본문내용
오늘날 우리는 사실 무엇이든지 ‘예술 art`라고 부를 수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무엇이든 예술로 치는 이런 폭발적인 현상의 이유 중 하나는 예술계가 스스로 ‘예술’과 ‘생활’을 다시 합치려는 오랜 주제를 택했기 때문이다. 퀼트를 예술 박물관에 전시하고 문학 강의에서 통속 소설을 배우며, 음악회장에서 거리의 소음을 연주하고, 위성 방송에서는 성형수술 장면을 실시간 중계하는 등의 이런 제스처들은 순수함과 난폭함 사이에서 비틀거리고 있다. 별난 가공품이나 글, 소음, 공연들이 순수예술로 대량 영입되는 현상을 두고 일각에서는 미술, 문학, 고전음악의 ‘죽음’이라고 어둡게 말한다.
하지만 나는 참여예술론자로써 입장이 다르다. 도구로서의 예술을 좋아한다. 행동으로서의 예술 말이다. 더 이상 예술은 돈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그 시대를 반영하는 모든 것이 그 자체로 예술인 것이다. 나도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보는 반고흐 등의 유명작가 그림만이 예술인 줄 알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예술만이 아름다운 낙원일 수 있겠는가? 예술과 현실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이다.
나는 Art in Action에 초점을 두고 현시대에서 예술이 어떠한 공헌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다룰 것이다. 특히 생존을 위한, 인류를 위한 예술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컴퓨터공학도인 내가 만들어낼 수 있는 예술에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겠다.
[그들은 지금 예술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물건을 예쁘게 잘도 만든다. 또한 편리하기까지 하다. 더 앞선 기업은 환경까지 고려한다. 그게 끝인 것 같았다. 그러나 이제 예술가는 기아․가난․재난 등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류 문제 앞에 직면해 있다. 아이티 지진 사태는 그런 경각심에 불씨를 당겼다. 전 세계의 크고 작은 사건들로 인해 인류가 처한 문제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고 있다. 역사적으로 예술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의견은 다양했지만, ‘사람들의 요구를 들어준다’ 는 점은 시간을 초월해 동의하는 부분이다.
참고 자료
김이순.『한국의 근현대미술(미술사 연구총서4)』.조형교육.2007.
이유리,임승수.『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시대의창.2009.
김세훈,현진권 외1명.『공공성(공공성에 대한 다양한 접근)』.미메시스.2008.
이동철.『현대미술 시시각각(생각을 디자인 하라)』.동아대학교출판부.2009.
양혜규.『절대적인 것에 대한 열망이 생성하는 멜랑콜리』.현실문화.2009.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신국원 역.『행동하는 예술』.IVP.2010.
편집부.『Design 디자인 5월호』.디자인하우스.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