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의 어원은 라틴어의 perfumum에서 유래된 것인데 향수를 사용한 최초의 형태가 불을 발명했던 원시시대 때 식물에서 분비되는 액이나 나무의 수지, 향이 있는 나무 등을 태워 향기를 냈던 것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주경옥,『향·향수·향기』, 세창, 1995, p21)
이미 B.C.5C 쯤에 향기 나는 물질과 그 제조법을 알고 있었다, 향의 제조법에 대한 기록이 구약성서의 출애굽기에 최초로 표현되는 것으로 볼 때, 향을 사용한 역사는 종교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었다. 또한 식물로부터 추출된 향이 페스트, 콜레라, 말라리아 등과 같은 질병을 막고, 악취를 정화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겼다. (한상길,『향료와 향수』, 신광, 2001, p28)
고대에는 Punt 지방이 여러 세기 동안 향료의 생산지 및 집산지로 유명하였다. 훈향, 상아, 흑탄, 가죽 등의 주생산지였으며 아라비아와 인도의 모든 상품이 이곳에서 거래되었고 특히 인도의 백단목이 유명하였다. 상품은 대상에 의하여 북쪽의 상업 중심지 Koptos에 연결되어 각지로 퍼져 나갔다. 한 자료에 의하면 이집트 제5왕조의 Sahure왕(B.C.2491~B.C. 2477)은 Punt에 원정하여 몰약 10,000단위를 취하여 왔다는 기록도 있다. (한상길,『향료와 향수』, 신광, 2001,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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