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기독교 서평.hwp
- 최초 등록일
- 2010.05.22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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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례한 기독교 서평.hwp
목차
지은이 소개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지은이 소개
리처드 마우는 행정가이며 학자이고, 철학자이면서도 신학자이다. 그는 철저한 칼빈주의 전통에 속해 있으면서도 재세례파와 오순절파에 대해 우호적이고 개방적이다. 그는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뿐 만 아니라 하버드 대학 신학부와 같은 진보적 신학교에서도 초청을 받아 강의한다. 복음적 진리를 타협하지 않는 보수적 신앙의 소유자이면서도 그와 다른 신학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에게 환영 받는 인물이다. 복음을 향한 그의 열정과 복음의 진리를 보수하면서도 이 세상의 문화와 다양한 사조를 관용하며 정중한 태도와 눈으로 바라보고 그것에 애정을 갖고 대화하며, 승리주의적 태도가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힌 태도로 접근하여 노력하는 보기 드문 복음주의 학자다”
추천인의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는 복음주의적 신학에 든든히 서있으면서도 폭을 넓히고 있는 학자이다. 그는 17년간 칼빈 대학교에서 기독교철학과 윤리학을 가르쳤고, 현재 폴러 신학대학교의 총장으로 저술과 강연, 기고활동을 하고 있다. [왜곡된 진리], The God Who commands: A Study in divine holy worldliness 등의 저서가 있으며, 웹 매거진 Beliefnet의 고정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서론
제목이 예사롭지 않는 책이다. 저자는 독자들의 이런 반응을 예상하고 아니 기다리고 글을 쓴 것 같다. 부제로 붙은 ‘다원주의 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의 시민교양’이라는 말이 이 책의 전체 방향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 책의 주요 키워드는 ‘기독교 시민교양’이다. 기독교인이 이 세상에서 시민으로 살아가면서 교양을 쌓아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주장이다. 그리고 그 내용들을 살펴보면 그 주장의 당위성과 더불어 논쟁거리들을 헤쳐 나가는 지혜와 과제를 던져 준다. 아마 오랜 기간 고민의 결과를 모아놓은 글이지만, 아주 특정한 사건들과 과제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고 대안을 말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현대의 기독교가 가지는 과격한 십자군식 승리주의에 문제를 제기하고, 오늘날그리스도인들이 진리를 주장하는 방식에 대해 비판하며 공적인 영역에 참여하는 그리스도인은 독단성과 과격성을 벗어나 타인을 인정하며 정중한 태도를 가져한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