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크, 깜작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블링크는 눈 깜박거리는 순간에 모든 것을 판단 해 버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2초 안에 어떻게 모든 것을 판단 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우리의 무의식으로 2초 안에 판단 할 수 있는 힘을 다양한 예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다.
현재 우리 사회는 빠른 정보화 시대의 속도와 달리 의사결정을 할 때 근거를 밝히고 조목조목 설명하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런 요구가 정확한 판단을 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한다. 오래 생각을 해보고 논리적으로 풀 때가 판단력이 있어 보이지만 여기서 이런 행동들은 정확하고 결정적인 판단을 하는데 전혀 도움을 못 미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판단하고 결정할 때 일수록 무의식의 판단이 더 정확하다는 말이다. 왜 그런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따져보라고 하면 말하지 못 할 때가 종종 있다. 누구를 만났을 때나 어떤 상황에서 받은 느낌이라든지, 시간이 촉박할 때 내리는 결정들, ‘아차!’ 할 때처럼 순간적인 생각에 판단을 할 경우와 같을 때 누가 설명하라고 하면 쉽게 설명을 못 할 때가 많다. 이런 경우가 무의식속에서 내리는 2초의 판단력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만약 이런 순간에 무의식을 무시하고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따지고 들었다면 결정을 쉽게 할 수 없을뿐더러 무의식속의 단서들을 놓치면서 정확한 결정과는 멀어질 것이다.
이 책은 무의식속에서 정확한 판단력을 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얇게 조각내어 관찰하기’이다. 어떤 상황을 여러 가지로 나누어서 그 중 핵심만을 보고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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