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공예

소개

유리공예에 대하여 그 기원, 동양과 서양의 유리공예에 대한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였다. 로마, 베네치아 등 서양의 여러나라의 유리공예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였고 표현기법의 유형과 특질에 대해서도 서술하였다.

목차

유리공예란?
<유리의 기원>
<서양의 유리공예>
<동양의 유리공예>
<표현기법의 유형과 특질>

본문내용

유리공예란?
유리로 만든 그릇, 장식품, 거울 등을 유리 공예품이라 하는데, 소다 석회 유리, 산화납을 넣은 납유리, 본(本)크리스탈 유리를 주요 재료로 하여 여러 가지 기법으로 성형가공한다. 유리 공예품의 특색은 투명하고 반짝이며, 색채가 선명하다는 것이며, 공예의 중요한 분야이다.
유리는 오늘날까지 일상생활의 모든 면에서 널리 활용되어 왔고, 특히 공예 재료로 뛰어나다. 즉, 매우 단단하고 아름다운 광택을 언제까지나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투명한 것도, 불투명한 것도 만들 수 있으며, 착색·성형도 비교적 자유로이 할 수 있는 점 등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원료의 가공에 고온(高溫)을 필요로 하고, 용해할 때 약간의 불순물이나 기포(氣泡)가 혼입되면 그 투명성을 잃게 된다. 또 제품은 온도의 급격한 변화나 충격에 약하고 깨지기 쉬운 결점도 있다. 인류는 이러한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수많은 아름다운 유리제품을 만들어왔다.

<유리의 기원>
유리의 기원은 여러 기록들로 미루어 고대 오리엔트라 할 수 있으며, 로마의 학자 플리니우스는 박물지에서 해안에 표착한 페니키아인이 배에 실은 화물이었던 천연탄산소다로 모래사장에 화덕을 만들고 음식을 조리할 때 투명한 유리가 생겨났다고 전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이전에 탄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서양의 유리공예>
1. 이집트에서 유리기물의 제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제18왕조(BC 16∼BC 14세기) 무렵부터이다. 연꽃을 본뜬 다리가 달린 술잔, 밑이 뾰족한 향유병 등이 만들어졌으나 그 가운데서도 투트모세 3세의 문장(紋章)이 있는 술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