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칭기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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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칭키스칸
(유목민에게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


21세기, 다른 어떤 시대보다도 변화의 속도를 종잡을 수 없는 시대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 경제 흐름 속에서 그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 최근 전 세례 사람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사건은 다름 아닌 미국 최대 은행, 즉 세계 최대 은행인 리먼 브라더서의 붕괴일 것이다. 미국의 리먼 브라더스의 붕괴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부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왔고 그 잔인한 상황을 피해갈 수 없는 한국경제 또한 그 여파가 어디까지 갈 것인지 예상조차 하지 못하며 날마다 긴장과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간다.

동유럽의 신흥 국가들이나 중국, 인도 또한 저성장 혹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대하고 있고, 현재 100만 명의 실업자 양산을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기업들은 직원들의 임금과 직원 채용 수의 삭감, 대규모 구조조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세계 모든 경제학자들과 경영학자들의 찬사 속에 영원할 것만 같았던 시장 자본주의도 가득 머금고 있던 화려한 거품들을 모조리 토해내며 이제 그 종말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경영방식의 흐름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앞으로의 미래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은 과연 무엇인가? 그 해답을 800년 전에 21세기를 살았던 유목민족들, 유목민 CEO 칭키스칸을 통해서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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