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마의 휴일로 본 서양 복식사
- 최초 등록일
- 2010.05.06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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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 복식사 과목으로 모두 에이뿔 받은 자료들입니다~
직접 캡처해가며 작성한 보고서로
좋은점수 받았습니다^^각 시대별 특징적 의복을 캡처하여 그에대한 설명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사진이 안들어간 페이지가 없을 정도로 사진과 텍스트의 매치가 좋습니다^^
목차
Ⅰ.들어가기
Ⅱ.본론
1.여자주인공의 의복 분석
2.남자 주인공의 의복분석
Ⅲ.맺음말
Ⅳ.참고자료
본문내용
Ⅰ.들어가기
로마의 휴일은 1953년에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실제 50년대의 옷차림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었다. 처음 복식사를 시작할 때 머나 먼 고대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1950년대 역시 먼 과거로 느껴졌는데 자동차도 볼 수 있고 미용실도 볼 수 있어서 정말 현대복식을 배우고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 1950년대는 뉴룩이 등장하고 수많은 라인이 등장하여 라인시대라고 불리기까지 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여주인공의 의복을 중심으로 1950년대의 의복을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Ⅱ.본론
디올이 1947년 뉴룩을 처음 발표한 이후 그가 사망한 57년까지는 여성복에서 수많은 라인이 발표되어 이 기간을 리안시대라고 한다. 라인으로 인한 기본적인 실루엣의 변화는 허리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슬림웨이스트, 하이웨이스트, 로우 웨이스트의 순서로 변화하면서 복식사적 회전을 보여주었다. 1948년에는 텐트형, 아워글라스형 등이 나왔는데 뉴룩의 뒤를 이었다. 스커트의 길이는 비교적 길고 플레어가 많았으며 소매도 부드러운 돌먼 슬리브, 래글런 슬리브가 많고 칼라도 윙칼라, 숄칼라등 여성적인 형태가 주를 이루었다.
1950년에서 1952년에는 여성적인 몸매를 강조한 씰루엣이 성장했다. Dior의 버티칼 라인이나, 둥근타원형의 오벌라인등은 무릎길이의 타이트한 스커트에 허리를 벨트로 매거나 또는 그대로 여유있게 둔 것으로 라인의 이름은 각 부분이나 전체적인 특징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다. 53년 디올은 더욱 여성적인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그 결과 어깨선을 아치와 같이 둥글게 하고 몸의 곡선을 따라 흘러내린듯한 튤립라인이나 스커트가 밑으로 가면서 넓어지는 씰루엣 등을 발표했다. 54년 H-라인을 발표해 일명 플랫룩이라하여 인기를 끌었다. 로마의 휴일 영화에서 주인공이 입고나오는 스타일은 위의 설명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뉴룩의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허리띠로 허리를 조여 여성적인 분위기가 났고 블라우스의 형태에 따라 조신해 보이기도 하고 발랄해 보이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서양 복식사, 신상옥, 2006, 서울 교문사
서양 복식 문화사, 정흥숙, 1997, 서울 교문사
로마의 휴일 (Roman Holiday, 1953), 미국 감독 윌리엄 와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