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구조-활용론
- 최초 등록일
- 2010.04.27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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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의 구조의 음운규칙의 활용론입니다
목차
용언
형용사
동사
어간과어미
어미의 활용
불규칙과 규칙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용론
①용언
1.동사-사물의 움직임을 과정적으로 파악하여 표시하는 품사로서, 그 움직임을 가지는 주체의 성격에 따라 여러 종류로 가를 수 있고, 또 그 움직임이 주어에만 미치느냐, 주어 외에 목적어에도 미치느냐에 따라서 범위를 나눌 수 있다.
(1) 자다, 서다, 보다...
(2) 쫓기다, 보이다, 들리다....
(1)은 자동사이고, (2)은 타동사에 피동사 형성의 접미사가 붙은 것이다. 타동사에는 원래부터 타동사인것과 자동사나 타동사가 타동사된 것의 두 가지 경우가 있다. `먹다, 넣다..."등은 본래부터 타동사이고, `앉히다, 남기다..`등처럼 사동사 형성의 접사가 붙은 타동사가 있다.
이 외의 동사 가운데는 접사가 붙지 않고 그대로 자동사와 타동사로 공용되는 것이 있다. 그러한 동사를 `능격동사`라고 한다.
능격동사의 ex) 동생이 몸을 움직였다(자동사)
누나가 동생의 몸을 움직였다(타동사)
2.형용사: 형용사는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표시하는 품사로 알려져있다.
(1) 즐겁다, 귀엽다, ...
`즐겁다`는 대상의 상태를 표현하며, `귀엽다`는 대상의 성질을 표현한다. 형용사는 주로 대상의 성질, 상태를 표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형용사 검증의 수단으로 `무엇이 어떠하다`에서 `어떠하다`의 자리를 채울 수 있냐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형용사는 주체의 성격에 따라 몇 갈래로 나눌 수 있고, 대상의 속성이란 상태를 표시하는 경우의 형용사를 성상형용사라고 지칭한다. 제 3인칭대명사나 지시대명사와 같이 화자와 청자를 축으로 하는 형용사를 지시형용사라고 하는데 지시 형용사는 성상형용사에 앞에 위치하는 배열상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3. 보조용언: 용언에는 동사와 형용사 같이 자립성을 지닌 것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경우에 다라서 의존적인 성격을 띤 것도 존재한다.
(1) 칠판의 필기를 노트에 옮겨 적어 둔다.
(2) 남들이 놀면, 나도 놀고 싶다.
참고 자료
남기심, 고영근, 『표준국어문법론』, 탑출판사, 1985
나찬연, 『현대 국어 문법의 이해』, 월인, 2009
김현, 『활용의 형태음운론적 변화』, 태학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