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 의존 학습으로부터의 탈출

소개글

외부자 의존 학습으로부터의 탈출
전통적인 학교교육은 산업사회에 적응력이 있는 순종적이고 능력있는 직업인 양성에 중점을 두어 왔다. 공장에서 숙련공이 일을 하고 있는 모습과 같이 학교에서도 학생들은 줄을 맞춰 앉고, 개인에게 맡겨진 과제를 수행하고, 학습내용을 기억하고, 교사의 수업내용을 철저히 따르면서 지식위주의 암기식 학습과 수동적 학습이 이루어져왔다. 그러나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 전환되면서 학교의 교수학습 패러다임도 ‘지식인양성’으로부터 ‘지력인양성’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예를 들면, 정보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은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협동능력, 의사소통기능, 정보화능력 등을 지녀야 하고, 독자적으로 생각하면서 질문도 제기하고, 그러한 질문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다.
그러나 현재 일반적인 학교교육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전형적인 교실수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학습자들마다 각양각색의 학습특성들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동일한 학습과제를, 동일한 교수방법으로, 동일한 매체를 사용해서, 동일한 속도로 가르치는 방식의 획일적 수업처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 학습자의 특성이나 개인차에 대응할 수 없게 된다.

목차

1. 미래지향적 교수․학습 패러다임에 따른 교실수업의 재개념화
2. 구성주의적 교수․학습방법인 ‘개방적 학습’과 ‘협동학습’의 활성화
3.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본문내용

전통적인 학교교육은 산업사회에 적응력이 있는 순종적이고 능력있는 직업인 양성에 중점을 두어 왔다. 공장에서 숙련공이 일을 하고 있는 모습과 같이 학교에서도 학생들은 줄을 맞춰 앉고, 개인에게 맡겨진 과제를 수행하고, 학습내용을 기억하고, 교사의 수업내용을 철저히 따르면서 지식위주의 암기식 학습과 수동적 학습이 이루어져왔다. 그러나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 전환되면서 학교의 교수․학습 패러다임도 ‘지식인양성’으로부터 ‘지력인양성’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예를 들면, 정보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은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협동능력, 의사소통기능, 정보화능력 등을 지녀야 하고, 독자적으로 생각하면서 질문도 제기하고, 그러한 질문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다.
그러나 현재 일반적인 학교교육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전형적인 교실수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학습자들마다 각양각색의 학습특성들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동일한 학습과제를, 동일한 교수방법으로, 동일한 매체를 사용해서, 동일한 속도로 가르치는 방식의 획일적 수업처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 학습자의 특성이나 개인차에 대응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학습자의 입장에서 보면, 비교육적인 방법이며, 학습의 질적 수준을 저하시키는 학습장애 또는 학습결손을 초래하는 요인들이라고 말할 수 있고, 학습에 역행하는 특성들이며, 학습자들에게 비자각적 지식(non-conscious knowledge)을 길러줌으로써 학습자의 자기주도성에 위축을 가져오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