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 기독교-Homo Economicus
- 최초 등록일
- 2010.04.25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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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문화
목차
Ⅰ. 들어가면서
1. 문화창조자로서의 인간
2. Homo Economicus의 정의
Ⅱ. 타락한 Homo Economicus
1. 빈부격차
2. 명품
3. 사교육
4. 그 외
Ⅲ. Homo Economicus의 회복방안과 신앙인의 자세
Ⅳ. 나가면서
본문내용
Ⅰ. 들어가면서
1. 문화창조자로서의 인간
땅이 황무하였기에 하나님께서는 에덴에 한 동산을 창설하시고, 거기에 온갖 좋은 식물을 자라게 하셨다(창2:8~9). 이에 따르면, 식물은 사람이 흙을 경작한 노동의 결과로 나온 것이 아니다. 아담이 노동을 하기 이전에 이미 에덴동산에 아담이 먹을 식물을 내신 분은 하나님이셨다. 사람을 그 동산에 두어 그것을 섬기고 지키게 하셨다(창2:15). 인간은 하나님의 동산을 관리하는 일을 맡았다. 인간은 ‘호모 에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로 지음 받은 것이다. ‘에코노미쿠스’는 ‘집안을 관리하다’란 뜻으로 더 크게는 ‘전 지구를 관리하다’란 뜻이 된다. ‘경제’는 본래 ‘경세제민’의 약어인데 이러한 성경의 뜻과 꼭 닮았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을 알지 못했다. 선악은 자기중심이 서야 판별이 가능해지는 가치이다. 사람이 동산에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나서야 비로소 세계를 자기중심으로 해석하게 되었다. 자기중심성이 생기자 인간은 하나님에게서 멀어졌다(창3:7~8). 선악을 판단하는 자기중심성이 생겨 자기 멋대로 동산을 주무르는 존재가 되고 만 것이다. 이로써 사람은 모든 피조물을 다스릴 능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자격을 상실한 부적절한 청지기를 동산에서 쫓아내셨다. Homo Economicus의 선한 기능을 상실한 결과인 것이다. 우리는 변질되어진 경제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문화적인 관점에서 조명하고 성경적인 바른 회복과 대안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2. Homo Economicus의 정의
사전적 의미 :라틴어의 호모 에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의 역어(譯語)로서, 영리적 계산에만 의거하여 행동하는 사람을 말한다. 개인적 이익을 유일한 행동 동기로 삼는 이러한 인간유형은 18세기 이후의 영국의 고전적 자유주의 경제학에서 경제사회의 합리성을 파악하기 위한 이론적 전제로 설정되었다. 이 인간 유형은 훗날 주로 독일 역사학파(派)가 영국 고전학파 경제학을 방법론적으로 비판할 때, 논란의 초점이 된 바 있다. 따라서 경제인은 반드시 실재(實在)의 이기적 인간을 뜻하는 것도 아니고, 또 인간을 순전히 이기적 존재로만 보는 것도 아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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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일요스페셜 / 전 세계 가난한 이들의 노래-1달러의 삶, 200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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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기사, 2008-03-03
한국경제기사,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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