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이갈리아의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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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인식, 구조, 틀을 바꾼다는 것은 개인 혼자의 힘으로는 너무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이들 개인들이 뭉쳐서 초기의 여성 해방주의자들이 했던 것처럼 많은 여성들이 억압받고 남성들과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찾아서 발굴하고 이를 합리성과 논리성에 맞추어서, 여성해방주의자들을 비판하는 사람들까지도 반론을 재기하지 못할 정도로 설득력 있게 준비하고, 그들의 그런 완벽한 자료를 갖고 주장을 펼친다면 여성들이 남성들과의 평등에서의 거리는 좁힐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책의 많은 내용과 여성학 수업 자체에서도 여성과 남성의 권력싸움에서의 승리를 위해서 남성은 무조건적으로 표현되어지는 것에 대해서 남자로서 기분이 별로 안 좋다. 남성들도 여성들의 해방운동에서의 동지로 봐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여성이 사회의 반을 차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성들도 반을 차지한다. 이런 남성들을 여성해방운동의 참여시킨다는 것은 굉장한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다고 본다. 과거에 남성들의 잘못으로 인해서 지금 현대 남성들도 똑같이 짐승처럼 취급받아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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