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골의 광인일기를 바탕으로 19세기 러시아문학 조명
- 최초 등록일
- 2010.04.03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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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문학 수업을 듣고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목 차
Ⅰ. 고골의 생애
Ⅱ. 고골과 19세기 러시아문학
1. 고골과 ‘자연파’
2. 비판적 리얼리즘의 등장배경
Ⅲ. <광인일기(狂人日記)>
1. 줄거리
2. 파악하기
(1). 일기형식
(2). 시대적 배경
(3). 환상적 요소
(4). 풍자와 블랙유머
(5). 세부분석
Ⅳ. 작품세계
1. 우크라이나 산문
2. 뻬쩨르부르그 산문
◆<코>
◆<외투>
3. 검찰관
4. 죽은 혼
Ⅴ. 한 핏줄 작품
Ⅵ. 나가며
Ⅶ.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고골의 생애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은 남러시아 우크라이나 지방 소귀족의 아들로 1809년 4월 1일 태어났다. 고골은 1818년 폴타바군립학교를 졸업한 후 1821년 네진의 김나지움에 입학, 바이올린연주, 미술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학창생활을 보냈다. 무엇보다 고골이 적극적인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던 분야는 문학과 연극으로써 그는 시를 쓰는가 하면 드라마와 산문 작품도 썼다. 하지만 이때까지 그는 장차 시나 산문을 쓰는 문필가가 되겠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
1828년 7년간의 수학 끝에 네진의 김나지움을 졸업한 고골은 원대하고 멋진 미래의 꿈이 펼쳐질 무대공간으로서는 폴타바주 같은 지방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수도 뻬쩨르부르그로 상경하게 된다. 먼저 그는 마땅한 관청에 취직하려고 동분서주했지만 아무 연고도 없는 그를 맞아주는 곳은 아무데도 없었다. 관직에 나아가는 일에 좌절한 그는 다른 방향으로 자신의 미래를 찾아보기로 하고 장편시 1828년 <한스큐헬가르텐: 전원시적 풍경화>를 V.알로프라는 필명으로 자비 출판하지만, 문단의 반응은 매우 신랄한 야유와 조소, 혹평으로 가득 했고 고골은 자신의 작품을 모두 사들여 불태웠다. 후에 고골은 내무성의 말단직원, 출판국, 궁내성에서 근무하면서 2~3년간의 관리생활을
Ⅴ. 한 핏줄 작품.
1. 커트 보네거트-<제5도살장>
2. 박민규-<지구영웅전설>, <카스테라>
3. 위화- <허삼관 매혈기>
4. 더글러스 애덤스-<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5. 닐 게이먼 · 테리 프래쳇-<멋진 징조들>
Ⅵ. 나가며
우크라이나 태생의 고골은 러시아 문학상 독자적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로 43세라는 비교적 짧은 생애를 살았기 때문에 작품활동이 길지 않았음에도 그의 작품세계는 양적으로나 질적인 면에서 손색이 없다. 고향 우크라이나 이야기, 수도 뻬쩨르부르그 이야기, 러시아 관리의 세계, 러시아 지방의 삶, 종교적 고찰 이렇게 다양한 주제의 변화는 고골의 문학적 발전 단계와 궤를 나란히 한다. 초기의 낭만주의적 색채가 풍부한 작품에서는 자유분방한 유머를 다채롭게 구사하다가 차츰 사실적이면서도 그로테스크하고 익살스러운 기법은 ‘눈물 속의 웃음’이라는 희극적이며 풍자적인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 보여주었다. 우리는 이번 발표로 <뻬쩨르부르그 산문>을
참고 자료
참고문헌
『뻬쩨르부르그 이야기 - 코․외투․광인일기․초상화․네프스끼거리』, 고골․조주관 옮김,
민음사, 2005.07.15
『검찰관』, 니꼴라이 고골, 민음사, 2006.02.01
『고골 -환상과 현실의 영원한 방랑자』, 정명자 저, 건국대학교출판부, 1995.03.30
박형규 외, 『러시아 문학의 이해』, 건국대학교 출판부, 2002
김문황,「「외투」와 「광인일기」 비교연구 」,『비교문화연구』,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2009
김연경,「고골의 『페테르부르크 이야기』와 근대의 문제」,『슬라브학보』 , 한국슬라브학회,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