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회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라이온킹을 보고 와서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날의 감동과 캐릭터들은 내 앞에서 살아 움직인다. 처음의 10분은 아직도 눈앞에 선하다. 아프리카대륙의 모든 동물들을 사람이 표현해서 등장하고 음악은 주술사 라피키가 부르는 구성진 노랫소리와 함께 막이 오르면 무대 위에는 장렬한 태양이 떠오른다. 자연의 위대함을 이야기하는 노래에 맞춰 기린들이 무대에 등장하고 거대한 코끼리, 표범 등 각종 동물이 객석 사이 통로들을 통해 무대로 향한다. 형형색색의 새와 나비는 풀밭을 넘나들며 평화로운 아프리카를 보여준다. 비록 자금의 사정으로 인해서 C석에서 보았지만 자리가 문제가 아니었다. 사실 만화로 보았기 때문에 줄거리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별로 기대를 안 하고 갔었다. 그러나 나를 놀라게 하는 장치들이 그곳에는 너무너무 많았다. 환상적인 무대장치와 조명, 캐릭터의 표현, 탄탄한 스토리,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음악들... 애니메이션과 뮤지컬을 비교하면서 본 것도 하나의 재미로 느껴졌다. 그럼 지금부터 내가 느껴본 뮤지컬 라이온킹에 대해서 얘기하겠다. 우선 캐릭터를 소개하겠다.
등장 캐릭터
심바
무파사왕의 아들이며 씩씩하게 뛰어놀며 즐거운 나날을 보냈지만 아버지인 무파사의 죽음에 대해 숙부인 스카에게서 책임을 추궁당해 쫓겨나게 된다. 사막에 쓰러져있는 심바를 티몬과 품바에게 구조되어 두 사람과 함께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나라와 재회하여 왕국의 얘기를 전해들은 심바는 용기를 가지고 다시왕국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왕국을 재건하는 캐릭터이다. 극초반에는 어린아이가 연기를 하고 나중에 성장했을 때 다시 어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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