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의 373년 역사 그리고 활용방안
- 최초 등록일
- 2010.03.15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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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라틴 아메리카 관련 수업에서 제출된 리포트 입니다. 잉카에 관한 조사를 하던 중 마추픽추라는 잊혀진 도시가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A+를 받은 자료이구요. 마추픽추에 관한 객관적 자료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제작한 리포트 입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도 포함되어 있구요. 귀하의 리포트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목차
1. 머리말
2. 본론 - 첫 돌을 올린이는 누구였을까?
본론 - 치욕의 현장이 아니다
본론 - 다시 피어나는 청춘
본론 - 남한산성의 활용방안
3. 맺음말
※참고자료※
본문내용
-INTRO-
1636년, 조선의 도전적인 태도에 분개한 청나라의 태종이 12만 대군을 휘몰아 압록강을 넘어 단 3일 만에 조선의 수도를 접수한다. 그리고 이틀 뒤, 인조는 강화도로 피하려 하였으나 청나라 군에 의해 길이 막혀 소현세자와 백관을 거느리고 수구문을 통해 남한산성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45일 후... 조선의 제 16대왕 인조는 청 태종 앞에서 무릎을 꿇게 된다. 그 역사의 중심에는 남한산성이 있었다.
<남한산성 그리고 373년>
<Ⅰ. 머리말>
자고나면 달라지는 게 세상이라고 한다. 2000년 1월 1일 밀레니엄 이후 세계는 정지할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정지는 무슨? 오히려 세계는 속도의 가속 폐달을 밟았다. 밀레니엄의 공포를 두려워하던 추억도 저만치 먼 나라 이야기가 된 것도 오래전 일이다. 디지털 문명이 가속화 되면서 아날로그적 감성들은 중환자실에서 산소 호흡기에 연명해가는 수준이 되었고, 새로운 것에 자신을 맞추지 않으면 더불어 살기도 힘든 세상이 되었다. 그나마 복고풍이라 하여 과거를 한 번씩 돌아보며 승마바지에 디스코 자락 들어줄 수는 있지만 그것도 찰나일 뿐이다.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더 편하게. 디지털의 발전은 인류의 행복이 마치 그것인 것 마냥 우리의 옆구리를 억지로 간질이며 자조적 웃음을 만들어내게 하였다. 이때 누군가는 작자에게 이런 질문을 하고 싶을 것이다. 이중적인 모습보이지 말라고. 너는 그 디지털 때문에 편하게 살고 있는 거 아니냐고. 맞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것 자체마저도 너무 편하다. 수기로 직접 작성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런 질문을 하는 이는 수박 겉만 5시간째 핥는 것과 똑같은 행위이다. 본질은 그것이 아니다. 작자가 말하려는 것은 과거를 돌아보자는 것이다. 역사의 흔적이 뚜렷이 묻어있는 우리의 문화들을 한번 쓰다듬어 주자는 것이다. 그 흔적들이 사라지지 않게 우
참고 자료
1. 현영조, 2007, 『남한산성 사사기(南漢山城史寫記)』, 요철요
2. 박용운, 1988, 『고려시대사』, 일지사
1. 남한산성 공식 홈페이지 http://www.namhansansu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