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놀로지의 종말을 읽고 - 인류의 미래는 희망적인가?
- 최초 등록일
- 2010.01.20
- 최종 저작일
- 2010.01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테크놀로지의 종말을 읽고 - 인류의 미래는 희망적인가?
목차
* 테크놀로지의 종말을 읽고
* 인류의 미래는 희망적인가?
* 기술의 발달과 진화
* 문명의 발전과 행복지수
* 미래의 변화양상
*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본문내용
테크놀로지의 종말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우리는 미래를 희망적으로 생각하는가? 글쎄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인류는 끊임없이 발전했고, 우리 앞에 놓인 장애물과 싸우면서 앞만 보며 달려왔다. 반드시 오늘보다는 내일이 나아지리라는 확신을 갖고 말이다.
하지만 요즘은 미래세계가 반드시 지금보다 낮은 세상이 되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영화만 봐도 미래영화의 대부분은 암울한 세상을 그린다. 자연이 파괴되어 인류가 멸망하는 내용, 달이 지구에 떨어져 지구가 파괴되는 모습, 게다가 우리가 그토록 믿어왔던 기계가 의식을 갖고 반란을 일으켜 인류에게 도전하는 모습들이다. 오래 전부터 인간들이 꿈꿔왔던 파라다이스는 아직도 우리 기억 속에 남아있지만 그것이 완성된다한들 우리가 더 행복해 지리라는 확신이 없다.
요즘 세상을 보자. 사람이 살 수 있는 지역은 아스팔트로 포장해버려 흙과 완전히 결별했고, 생물들조차 인간에게 이롭지 않다고 판단되는 순간 세상에서 추방된다. 인간이 그동안 얼마나 자연과 동떨어진 세상에서 살아가면 함평나비축제가 그토록 인기를 끌겠는가. 오래전 우리는 달을 정복하고 바다를 지배하고 자연을 인간 손에 쥐고자 그토록 고생했지만 막상 그것 모두가 손 안에 들어오자 인간은 황폐해졌다. 이제 자연을 외치지 않고는, 또 친환경을 상품 컨셉에 사용하지 않고는 더 이상 물건 자체를 팔 수 없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지금도 기술개발에 대한 희망은 버리지 않았다. 더 나은 기술, 인류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술, 인간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그것을 통해 돈을 벌고자 수많은 과학자와 발명가들이 잠을 설쳐가며 연구실에서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고생해서 만든 기술들이 모두 성공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점이 테크놀로지의 발전 상황을 거론할 때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다.
참고 자료
* 테크놀로지의 종말- 21세기북스
* 진중권의 이매진 Imagine - 씨네21
* 테크놀로지, 창조와 욕망의 역사 - 플래닛미디어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매경 MBA경영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