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론] 책임과 권한
- 최초 등록일
- 2002.04.26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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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이뿔 받아떠여~
목차
1. 들어가기 앞서
2. 수평화 조직을 통한 책임과 권한
3. 직무활성화를 통한 책임과 권한
4. 조직의 집권화 분권화
5. 끝내면서
본문내용
조직에 있어 책임과 권한은 함께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즉 권한이 있는 곳에 책임이 따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기업 조직의 모습은 어떠할까. 우리의 모습이 때로는 외국인들에게 더 잘 보일 수 있다. 최근 미국인 교수들이 한국기업에 대해 쓴 책에 한국기업의 의사결정과정이 이렇게 묘사되어 있다.
"관리자들이 말로 표현하는 것 이상으로, 한국 기업에서 의사결정은 최고경영자의 손에 달려 있다. 최고결정자가 일방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든지, 아니면 관련 의견을 청취한 다음 고위층에서 소수가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대우의 김우중 회장이 포춘(Fortune)지와의 회견에서, '내가 결정한다'고 단언한 것이 그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이처럼 한국기업의 지휘체계는 극히 단순하다....(중략)... 미국에서는 책임이 있는 곳에 권한도 부여하는 것을 경영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특정 업무를 맡았다고 할 때, 그 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담당자가 권한을 갖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와는 달리 책임은 하부에 위임되어 있고, 권한은 상부에 집중화되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Ungson, Steers & Park, Korean Enterprise, 1997)
이렇듯 책임과 권한에 있어서 이들은 함께 갈수도 있고 분리될 수도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는 수직, 수평적 조직에서 보여주는 책임과 권한, 직무충실화, 집권화 분권화를 통해 조직에서 책임과 권한은 어떤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문제점 및 미래상을 시사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조영호, 월간인사관리 1999년 9월호
이수도, 정기억, 1996, 경영조직론, 크라운
김 인수, 1991, 거시조직이론, 서울: 무역경영사.
박 노윤, 1997, 조직문화와 전략의 관계에 관한 탐색적 연구, 경영학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