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신념 모형은 1950년대에 보건 서비스의 이용과 보건 행태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서 예방적인 보건 행태를 설명하기 위해서 개발되었다. 당시 미국에서는 여러 예방 대책이나 검사들이 무료로 혹은 낮은 가격으로 실시되었지만, 대중의 참여는 미비하였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의문을 갖게 되고, 현재 앓고 있지 않은 질병에 대한 개인의 행태 변화에 관심을 갖게 된 이론이 건강신념 모형이다.
로전스톡(rosenstock)은 이 모형이 레빈(Kurt Lewin)의 장 이론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였고, 베커(Becker)는 이 모형을 불확실한 상태에서의 행동을 설명하는 기대(expectancy)-가치(value)이론으로 분류하였다. 레빈에 따르면, 행동의 결과 초래 가능성에 대한 개인의 평가와 결과에 대한 개인의 가치가 인간의 행동을 결정한다고 한다. 장 이론에 의하면, 인간은 삶의 영역에서 누구나 긍정적(건강상태)․중립적․부정적(질병상태)영역에서 무의식적 영역을 배제하고 긍정적 방향으로 옮겨가려는 역동성이 있기 때문에 이 역동성에 의해서 행위는 유발된다는 것이다.
인식자(perceivers)의 세계(특히, 주관적 세계)가 인식자의 행위를 결정짓는다고 믿은 레빈에게 학문적으로 큰 빚을 진 건강신념 연구자들은 자신들의 모형에 행위하는 개인의 인식 세계와 동기에 관한 내용을 많이 포함시켰다. 그러나 그들은 이전에 경험한 것이 개인의 현재 문제에 재현될 때에만 영향력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개인의 현재 역동성을 중시하였다.
이 모형은 그 자체로서 상호작용적(즉 각 단체가 다른 단계에 영향을 미친다.) 이고,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기본적인 차원에 근거를 두고 있다. 첫째, 개인의 치료에 따를 준비상태(readiness), 둘째, 개인이 하고자 하는 일을 결정할 동기력과 가능(enabling)력, 셋째, 실제로 나타나는 이행(compliance) 행태 등의 차원이 그것이다.
그러므로, 건강신념모형이 만성질환자와 급성질환자의 의료이용행위를 어떻게 이용 하고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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