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에서의 논술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위한 제언

소개글

공교육에서의 논술 교육의 문제점을 나름대로 밝힌 레포트입니다.
실질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려고 노력한 레포트이면 참고문헌, 참고사이트를 밝혀두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현행 논술 교육의 문제점
(1) 대학 논술 시험에 따른 문제점
(2) 통합교과논술의 문제점
(3) 논술교육 인력 부족의 문제점
(4) 단계별 수준별 논술 교육과정의 부재
3. 현행 논술 교육의 발전적 방향
(1) 대학 논술 시험에서의 탈피
(2) 교사들의 적극적 참여
(3) 논술 교육 인력의 보충과 교사들의 업무 축소
(4) 일관되고 연속적인 그리고 수준별 논술 교육과정의 개발
4. 마치며
<참고 문헌 ·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본고사가 없어지고 1997년 대학입시에서 논술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이후 대학입시에서 정식으로 독립된 논술고사가 전면적으로 시행되었던 최초 시기는 지난 1986년 입시와1987년 입시임. 그 이후 한동안 없어졌다가 본고사가 다시 도입된 1994학년도 입시부터 부활.
현재까지 많은 대학, 특히 서울의 대학들이 논술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번 2010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는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이 인문계는 36개, 자연계는 33개 대학으로 전년도의 25개 대학보다 늘었다. 출처 - http://univ.kcue.or.kr/essayList.do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따라서 인문계의 경우 정시모집에서는 인문계의 경우 서울대와 고려대, 자연계의 경우 서울대 정도만이 논술고사를 실시하여 지난해에 비해 축소되었다고는 하지만 수시 모집에서는 오히려 논술고사 비중이 늘어난 셈이다.
이처럼 정시모집에서의 논술 시험 미실시로 인해 논술 붐이 한층 꺾인 것은 사실이나 아직도 사교육 시장에서는 논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공교육에서도 논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논술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논술 교육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공교육에서의 논술 교육은 사교육에 비해 그 효과성에 대해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것은 방과 후 학교 제도를 이용하여 많은 수의 고등학교들이 논술 학원의 강사들을 불러와 논술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통해 극명히 드러난다. 공교육에서 논술을 완벽히 지도할 수 있다면 사교육의 논술 강사들을 불러올 필요가 없을 것이다.
올해 2010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논술뿐만 아니라 입학사정관제가 또 다른 입시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때문에 교육현장은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 어떻게 보면 대학 입시가 다양화 될수록, 공교육은 더욱 약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더 이상 공교육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있을 수는 없다는 위기의식에서 이제 공교육의 현행 논술 교육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앞으로 공교육에서의 논술 교육을 어떻게 이끌어 가면 좋을지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참고 자료

<참고 문헌 · 참고 사이트>
『논술지도의 원리와 실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09.
『손에 잡히는 초등 논술』, 서울특별시교육청, 2006.
『논술 길라잡이 Ⅲ - 인문계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08.
『논술』, 교학사, 2007.
http://univ.kcue.or.kr/essayList.do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http://builder.hufs.ac.kr/user/hufsadmission/index.html -한국외국어대학 입시 사이트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ystery&no=361830 - 디시인사이드 미스터리 갤러리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351831.html - 한겨레 신문 기사
http://blog.naver.com/gon_edu/ - 경기도 교육감 김상곤 교육감의 블로그
http://kihong.or.kr/bbs/contents.asp?code=10&opt=&word=&page=4&idx=119 - 유기홍 전 국회의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