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씨남정기와 인현왕후전의 주인공의 태도와 문학적 의의
- 최초 등록일
- 2009.12.19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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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씨남정기와 인현왕후전의 주인공의 태도와 문학적 의의에 대하여 조사해보았습니다.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목차
Ⅰ.서론
-욕망(desire)에 대한 정의
Ⅱ.본론
1. ①접근방법
②조선조의 처첩제도와 첩실의 삶
2. ①작품소개: 사씨남정기
②그녀의 사랑과 결혼 생활
3. ①작품소개: 인현왕후전
②신분 상승을 꾀하는 첩실
Ⅲ.결론
-사씨남정기와 인현왕후전의 주인공의 태도와 문학적 의의
본문내용
Ⅰ.서론
-욕망(desire)에 대한 정의-
욕망(desire)이라는 용어를 사전적인 의미로 해석해보면 먼저, 생물의 행동을 야기시키는 개체의 동인(動因)이라고 하며 크게 생리적 ․생물적 욕구와 사회적 ․인격적 욕구의 2가지로 구별 할수있다.
그 중에서도 사회적 ․인격적 욕구에 착안점을 두었는데, 사회적 인정의 욕구, 애정의 욕구와 성취의 욕구가 작품에서 어떻게 드러났는지 살펴보고 첩실이었던 그들이 왜 그렇게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애를 썼는지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어떤 것이었는지를 조선시대 결혼제도를 토대로 논하고자 한다.
Ⅱ.본론
1-①접근방법
문학은 당대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다. 오늘날의 결혼제도는 일부일처제를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조선조 사회에서는 유교 사상의 영향으로 일부다처제, 그중에서도 신분제를 바탕으로 한 처첩제를 활용했다. 정실인 본처는 첩들의 질서를 유지하고 질투를 해서도 안되고 특히 아들을 낳지 못할 경우 첩을 들였는데, 작품 속에서의 첩들이 살아남기 위한 방편은 무엇이었으며 왜 그리 독해질 수밖에 없었는지 첩의 입장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1-②조선조의 처첩제도와 첩실의 삶
결혼제도는 남녀간의 상호관계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사회적 문화적 속성이 잘 반영되어 있다.
조선시대 결혼제도를 한마디로 규정한다면, 공식적으로 일부일처제를 표방했으나 실상은 남자는 일부다처제 여자는 일부일처제가 적용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조선시대의 축첩제도의 경우, 첩이 정처가 될 수 없다는 엄격한 규정과 함께 첩의 존재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이전시대와는 성격이 다르다. 간혹 첩에 대한 애정이 지나쳐 정처로 삼고자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정처와 첩의 구분은 마치 하늘가 땅의 구분과 같은 것 이어서 발각되면 곧바로 처벌받았다.
즉,첩의 경우는 대체로 용모가 곱고 젊은 여성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마련이었지만 언제 식을지 모르는 남편의 애정에 매달려서 차별과 수모를 받아야 했고, 처의 경우는 부덕이라는 미명아래 남편의 애정이 첩에게 쏠리는 현실을 감내해야 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부부라는 대등한 관계와는 거리가 멀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