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선책략 감상문

소개글

부산MBC HD특별기획 다큐 2부작 “新조선책략”을 보고 난 후 쓴 감상문 입니다.
1부 ‘부국강병의 길’과 2부 ‘해협에 부는 바람’으로 나눠 작성 되었습니다.

목차

1부. 부국강병의 길
2부 해협에 부는 바람

본문내용

1부. 부국강병의 길

청일 전쟁과 러일전쟁을 모두 승리로 이끌면서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인정받게 된 일본은 1905년 을사조약을 통해 조선에 대한 식민지화를 시작한다. 1945년 일본이 미국에게 항복하기 전까지 40여 년간 계속 되어온 일제 강점기 시대. 해방 이후 이념으로 인한 한국전쟁 등 지난 100여 년간의 역사는 전쟁의 연속이자 외세 침략의 연속이었다. 세계 정세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개화정책을 끝까지 반대하고 쇄국정책만을 고집해온 권력 집단의 무지함이라 생각 할 수도 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이웃나라 일본은 힘의 논리로 지배하는 서구 열강들을 보고 일찌감치 메이지 유신을 통해 개방과 외세의 기술을 적극 수용하였고, 결국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모두 승리하게 되면서 조선을 식민지화에 성공한다. 그리고 그토록 우리 민족이 염원하던 해방 이후 그 기쁨도 잠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이념이 대립하며 한국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결국 외세의 개입을 통해 우리는 50여 년이 넘게 분단국가로 살아오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다시금 조선책략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조선책략은 청국인 황준헌이 쓴 작은 책으로 김홍집이 가져와 고종에게 바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이 조선책략의 핵심은 조선이 친중국(親中國), 결일본(結日本), 연미국(聯美國)하여 자체의 자강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