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사 정리

소개글

19세기 반봉건항쟁과 문학적 대응.hwp

목차

1. 머리말
2. ‘난리’를 구가하는 노래
3. 진인 출현을 열망하는 이야기
4. 민족적 영웅상과 이념의 창출
5. 항쟁의 과정과 민란가사
6.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 1812년 홍경래란을 시작으로 19세기 반봉건항쟁이 일어남->1862년 임술민란->1894년 갑오농민전쟁
- 19세기=반봉건항쟁기: 봉건적 제모순의 직접적 담지자가 구래의 사회를 부정하려는 염원이 깔려 있음
- 19세기 반봉건항쟁의 주체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수준과 형태의 투쟁을 전개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처
- 반봉건항쟁을 반영하거나 대응하고자 했던 19세기 문학의 여러 형태들이 그러한 노력에 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
- 투쟁 주체들의 일상적 감성과 염원에 적합한 논리구조와 표현형태를 갖추고 있음->강한 생명력과 전파력을 가직 반봉건 항쟁을 강화하는데 영향

2. ‘난리’를 구가하는 노래
- 오랜 민요적 전통에 뿌리를 두는 동요와 같은 노래: 기존 사회체제의 해체과정에서 민중의 감정과 의지 그리고 염원을 가장 집약적으로 그리고 발 빠르게 표출하기에 적절한 양식
ex. 양반비방요-‘두꺼비 노래’에 봉건지배층 비판
- 난리를 구가하는 노래는 민중의 의식 지향을 통합하고 그 응집을 촉발 강화하는 한 계기로 작용하기도 함
ex. 1893년 고부 민란 때 돌려진 통문->노래를 부르며 투쟁의 전의를 다짐
- 참요: 큰 변란이 일어나면 그 조짐이나 내막이 아이들이 무심코 부르는 노래에 우선 나타난다는 사공방식에 따라 유동적인 문구를 적절하게 고정시킴
ex. 파랑을 全자의 파자인 ‘八王’으로 표기
- p.345의 노래: 표면적으로는 전봉준과 김개남의 패배를 드러내고는 있으나, 애타는 아쉬움과 함께 항쟁이 패배한 이유를 진지하게 되짚어보려는 내면적 의도도 담고 있음. 상황을 비판저긍로 바라보고 정치적 함의도 새롭게 다지려는 의도를 내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