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현재와 지향점
- 최초 등록일
- 2009.12.12
- 최종 저작일
- 2009.1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한국어의 현재의 위치와 지향점에 대한 고찰
목차
서론
본론
1.현재 국어의 위치
2.국어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기본적 요건
3. 국어가 나아야가 할 방향
결론
본문내용
서론
우리는 태어나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의 언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육체적 성숙과 더불어 언어적 습득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과정은 대부분의 아동이 어렵지 않게 거치는 과정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국어의 사용은 대부분의 민족 구성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단일 언어로 이루어진 민족이기 때문에 여러 언어를 쓰는 민족처럼 혼란스러운 경우가 없기 때문에 매우 상호작용이 활발하다고 할 수 있다. 세계 주요 언어들 중 사용하는 인구수로 순위를 매기자면 우리나라가 11위를 차지하나 실제적으로 따지면 10위권 안에 진입해 있다는 의견을 여러 논문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이렇게 우리의 옆에서 자연스럽게 존재하고 있는 모국어가 어떠한 상황에 와 있으며 어떻게 민족어를 발전시켜야 할지는 학자들 사이에서는 논의가 활발하지만 시민들 사이에서는 별 다른 고민이 없는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여러 논문에서 이루어지는 한국어의 현재와 지향점에 대한 논의와 나의 견해에 대해 서술하도록 하겠다.
본론
1. 현재 국어의 위치
우리는 한국어의 국가적 위상이 옛날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서 한국은 선진국 대열에 들어있다. 이러한 와중에 한국은 문맹률이 매우 낮고 교육열이 높아서 어느 선진국 못지않은 교육기반이 구축되어 있고, 특히 지식 정보화 시대로 불리는 21세기형 인터넷 인구비율이 이미 세계 최고 선진국화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미국의 경우 한국어 강좌 개설 대학은 140개가 넘는 실정이다.
최근 인터넷 뉴스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글을 외국에 도입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글의 과학성과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러한 우수성과 국가적 위상 상승에도 불과하고 우리들은 어릴 때부터 외국 글을 아이들에게 주입시키려고 해서 ‘글로벌 시대의 창조적 지식인’ 만들기에 빠져있다. 언어 심리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생후 12살 정도가 될 때까지는 한 언어를 온전히 정착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12세 이전까지 모국어를 열심히 가르쳐도 모자랄 판이지만 학원가를 살펴보면 넘치는 영어 학원과 그 영어 학원을 들락날락 거리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서정수, 「국어정보화의 세계화 전망과 남북교류전망」, 한국통신학회, 1997
홍종선, 「한글 문화의 발전과 세계화」, 한국어학회, 2008
박영순, 「세계화 시대의 한국어의 위상」, 국어교육학회 ,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