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학생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물리학 소양과 이공계 학생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인문학 소양.
- 최초 등록일
- 2009.12.09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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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계 학생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물리학 소양과 이공계 학생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인문학 소양에 대한 글입니다.
왜 인문계 학생에게 물리학 지식이 필요하고 왜 이공계 학생에게 인문학 지식이 필요한지를 서술하였습니다.
현 교육정책의 잘못된 점이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등을 제시했습니다.
적절한 예시를 많이 사용하였고, 누구든 쉽게 읽을 수 있는 용어만 사용해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모든 학문의 기본은 크게 문사철과 물리학으로 나눌 수 있다.
1) 모든 학문의 기본인 문사철(文史哲)
2) 모든 학문의 기본인 물리학
(2) 이미 너무도 획일화된 교육과정.
(3) 학생들의 인식 변화와,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촉구.
3. 결론
* 참고문헌, 자료
본문내용
1995년 6월 29일 아무도 잊지 못할 역사에 남을 대참사가 벌어졌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그 당시 필자는 초등학교1학년 학생이었지만, 아직도 그때의 참사를 잊을 수 없다. 대참사의 원인으로는 정말 많은 이론들이 나오고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되지만, 이 사건은 결국 정말 기본적인 물리학 법칙에 무지한 경영인으로부터 나온 폐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엔지니어(설계자)들이 건물 등을 설계할 때엔 안전계수를 고려하여 실제 안전계수에 몇 배씩 하여 건물 등을 설계한다. (안전계수란 재료, 장치 따위를 파괴하는 극한의 세기와 안전 허용 응력과의 비율을 말한다.) 그러므로 사실 설계상으로만 건물이 지어지고 용도에 맞게만 사용된다면, 지진 등의 재해가 아닌 이상 건물이 무너진다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삼풍백화점은 왜 무너진 것일까?
삼풍백화점의 5층은 식당가로 만들어 짐으로써, 주방기구들과 많은 사람들의 유동인구, 그리고 식당의 온돌설치에 따른 바닥 콘크리트의 증가 등으로 매우 높은 하중을 건물에 주었다. 또한 쓰레기 투입구 문제로 바닥의 철근이 임의로 절단 되는 사건도 있었고 배기 닥트 설치를 위해 내력벽이 절단되기도 하였다. 이런 식으로 상품백화점내에 불법적인 용도변경이 굉장히 많이 발생하였다. 이렇게 건물이 많은 부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영인은 건물의 옥상에 냉각탑과 소음기설치를 요구하였다.(냉각탑이란 냉동기의 응축기에 사용하는 냉각용수를 재차 사용하기 위하여 실외공기와 직접 접속시켜 이 물을 냉각하는 일종의 열교환장치이다. 백화점에 사용될 만한 냉각탑 정도에 들어가는 물의 양이라면 그 무게는 상상을 초월하게 커진다.) 냉각탑과 소음기 설치에 의해서 거의 200Ton 무게의 구조물이 옥상에 추가로 설치되었다. 여기서 경영자는 절대적으로 큰 실수를 하고 만다. 백화점 외관상 냉각탑의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아 냉각탑을 반대편으로 옮기라는 요구를 한 것이다. 그 무거운 냉각탑이 옮겨지면서 냉각탑의 하중에 의해 옥상 바닥엔 엄청난 균열이 일어났고, 결국 그 균열은 돌이킬 수 없는 대참사를 불러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