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영화를 보고 정치적관점에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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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받은레포트입니다. 장수의문제나 줄거리를 읊은것이 아닌 정말
자신의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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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수업시간에 보고 많은 사람들이 울다가 웃고 하였다. 나는 이 영화를 처음 본 것은 아니였지만 다시 보고 다시 볼 때마다 다른 느낌을 안겨주는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 이 당시에 있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영화에 담겨져 있고 귀도와 조슈아의 이야기는 감독의 실제 가족사에서 빌려온 이야기라는 점에서 나를 한번 더 놀라게 하고 감동은 더 커졌다. 저번시간에 쉰들러 리스트를 보고 분개하고 화가 나면서 유대인의 비극을 보았다면, 이 영화는 새로웠다.
웃음과 눈물이 함께 있어 그 비극이 더 강조되는 영화. 웃음이 있다면 어떠한 공포와도 싸울 수 있다는 힘을 알려주웠다. 위대한 아버지와 자식간의 사랑을 보여주고, 모든 인생은 낡은 이데올로기 위에 있지만 그런 것 상관없이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 이 영화가 보여주려고 한 것이 아닐까 한다. 영화에 대해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지만, 나는 영화를 정치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먼저 인생은 아름다워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이탈리아에서 극악한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1930년대말, 귀도(Guido Orefice: 로베르토 베니니 분)는 운명처럼 초등학교 교사인 도라(Dora: 니콜렛타 브라스키 분)를 만난다. 도라에겐 약혼자가 있지만 그 사랑을 운명이라고 생각한 귀도는 그녀와 함께 마을을 도망친다. 귀도의 순수하고 맑은 인생관과 꾸밈없는 유머에 이끌렸던 도라는 그와 결혼하여 아들 조슈아를 얻는다. 평화롭기 그지없던 이들 가족에게 닥쳐온 불행, 독일의 유태인 말살 정책에 따라 귀도와 조슈아는 강제로 수용소에 끌려간다.
남편과 아들을 사랑하는 도라는 유태인이 아니면서도 자원하여 그들의 뒤를 따른다. 귀도는 수용소에 도착한 순간부터, 조슈아에게 자신들이 처한 현실이 실은 하나의 신나는 놀이이자 게임이라고 속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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