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상섭의 표본실의 청개구리의 상징성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9.12.06
- 최종 저작일
- 2008.10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보통 리포트와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표본실의 청개구리`를 풀어봤습니다. 소설의 상징성에 대해 기존 논문과 서적을 탐독한 후, 저만의 방식으로 해석했고요. 논문이랑 서적을 단순 정리해서 요약하는 리포트를 원하시는 분들은 사시면 안됩니다. 기존 학설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독특한 것이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교수님께 내면 딱 맞는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작품의 줄거리 및 등장인물
(1)작품줄거리
(2)등장인물
2. 작품 내 상징성으로 등장하는 요소
(1)표본실과 청개구리
(2)어떤 불의의 사건
(3)대동강
(4)삼층집과 유곽
(5)평양
3. 작품에 등장한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석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표본실의 청개구리>는 염상섭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1921년 8월부터 10월까지《개벽》지에 연재된 단편 염상섭의 <표본실의 청개구리>는, 염상섭이 처음 쓴 작품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가장 먼저 발표한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채택된 유명한 작품이지만, 어려운 문체와 이중 플롯문제로 인해 제대로 읽는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 많은 비판이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젊은 지성인의 번민을 북구적인 암울한 분위기 속에서 그려내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자체로서는 성공작이라 할 수 없을 만큼 플롯이 엉성하며 서술의 구체성을 결여한 채 생경한 어휘들로 점찰되어 있다.’ 권영민 <한국현대문학대계 3> (민음사 1994) p232
권영민 교수는 이 작품을 엉성한 작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건 플롯의 문제 때문이다. 주인공인 ‘나’의 경험의 시간적 서술이었던 줄거리가 갑자기 ‘김창억’이라는 인물의 삶의 시간적 서술로 바뀌면서 혼란을 겪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작품의 플롯이 엉성하다고 평가 할 수 있을까? 나는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데 이 과제의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다. 물론 짧은 나의 지식과 적은 참고자료를 통해 얼마나 효과적으로 증명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이 작품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작품에는 여러 가지 상징성이 존재한다. 그것은 작품 내적인 분석(플롯의 문제 등)만으로는 이해가 불가능하다. 반영론적인 관점과 생산론적인 관점으로 작품을 봤을 때만 해석이 가능할 듯 하다. 그러므로 본 과제에서는 이 작품과 작가가 처했던 상황, 즉 당대 현실을 바탕으로 소설에 나타난 상징성에 대해 알아보고, 이울러 언제나 지적되어온 플롯의 문제를 조금이나 변명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작품 줄거리 및 등장인물
(1) 작품 줄거리
‘나’는 불규칙한 생활도 알 수 없는 공포로 인한 인생에 대한 권태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이다. 신경과민에 불면증까지 겹쳐 자실의 충동까지 느끼는 정신병적 증상까지 보인다.
참고 자료
<난세의 문학> 이보영
<만세전 두 파산 표본실의 청개구리 외> 염상섭
<염상섭 문학론> 이보영
<한국문학대계> 권영민
<표본실의 청개구리 심층연구> 1998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회 9 박심자
<1920~30년대 염상섭 소설 연구> 장민지 1996년 경북대 석사논문
<염상섭 소설연구> 이남천 1996년 충남대학교 석사논문
<1920년 초기 소설의 근대성 연구> 박현수 2000년 성균관대학교 석사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