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

소개글

교육사회학 시간에 EBS교육방송 아이의 사생활 자아존중감 편을 보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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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제부터인가 ‘나 자신을 사랑하라’, ‘자신감을 갖아라’ 등의 메시지를 담는 자기개발서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자신에게 자신감을 갖고 이 사회에 당당하게 맞서라는 주문을 거는 책도 많고 나 또한 그런 책을 읽어봤다. 이런 책이 나오게 되고, 인기를 얻게 된 배경에는 산업사회를 지나 정보화사회를 거치면서 타인과 경쟁해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부담감과 압박감 속에서 정작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등 갖가지 병폐가 만연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타인과 경쟁해서 살아남아야 하고, 1등만 대접받는 사회속에서 정작 나 자신은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경쟁도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행복을 위한 것일텐데 목표와 수단이 전도된 느낌이다. 결국 사람들은 자신이 왜이렇게 치열하게 살아야하는지 그 이유는잊은채 혹은 모르는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지닌 유아는 성장한 후에도 자신감이 없고 불행감을 느끼게 된다. 부모가 어려서부터 아이의 자아를 존중해주지 않고 사소한 문제까지 직접 해주고, 참견하고 꾸중일변도로 나간다면 아이는 의존적이고 소극적이며 자아존중감 또한 낮은 아이로 자라게 되는 것이다. 아이가 어리다고 부모가 무조건 다 해주는것 또한 자아존중감에 있어서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 아이가 스스로 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주는 것이 중요하다. 속담에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라’ 는 말이 있듯이 부모는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나가는데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자아존중감은 아이 스스로가 배워 키워가야 할 일이겠지만 자아존중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주변 성인들의 피드백이기 때문이다. 한 가지 다행인것은 아이의 자아존중감은 주변상황에 따라 계속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아이가 자아존중감이 낮다고 할지라도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으로 얼마든

참고 자료

EBS교육방송 아이의 사생활 자아존중감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