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 찬미] 영화 [사의 찬미]의 진실과 허구
*현*
다운로드
장바구니
소개글
영화 사의 찬미의 진실과 허구를 알아보고 신여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함.목차
Ⅰ. 서 론Ⅱ. 본 론
1. 영화 「사(死)의 찬미」의 줄거리
2. 영화 「사(死)의 찬미」를 통해서 본 윤심덕
1) 윤심덕의 성품과 가치관
2) 영화 속의 윤심덕의 음악적 재능과 지위
3) 영화 속에 드러나는 윤심덕의 좌절 요인과 한계
4) 영화 속 주변 인물 - 김우진, 홍난파, 홍해성, 이용문.
5) 영화 속의 일련의 사건
3.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가.
1) 윤심덕 - 성격과 외양
2) 윤심덕의 좌절은 어디서 기인하나?
3) 사건에 대한 사실성 여부
4) 윤심덕과 김우진의 사랑
4. 신여성으로서의 윤심덕
Ⅲ. 결 론 - 영화에 대한 평가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한국 근대사의 신여성은 교육에 대한 열의와 함께 연애에 있어서도 전통적인 사상을 깨뜨렸다. 신여성의 연애는 개인적인 감정을 바탕으로 주체적인 사랑을 외치고 있었으며, 한 사람에게 구속되지 않은 자유연애를 갈망했다. 그러한 자유연애의 대표적 인물로 윤심덕을 빼 놓을 수 없다. 윤심덕은 한국의 여류 성악가로 경성사범부속학교 음악교사로 있었으며 음악회에 출연하여 명성을 떨쳤다. 토월회(土月會) 배우로 활약하다가 유행가수로 전향하여 방송에 출연하는 한편 레코드를 취입, 특히 《사(死)의 찬미》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윤심덕은 김우진과의 사랑을 맺지 못하고 현해탄에 김우진과 함께 몸을 던지며 생을 마감한다. 특히 영화 「사(死)의 찬미」는 이러한 윤심덕의 일생을 영화화한 것으로 이 영화를 통해 윤심덕의 삶을 돌아보고 한편으로 윤심덕으로 대표되는 신여성의 연애를 파악해 보고자 한다.
영화 「사(死)의 찬미」에 대한 연구는 다량 진행되었으나 아래의 자료에서는 연구에 대한 분석보다는 감상을 위주로 기술하고자 한다.
Ⅱ. 본 론
1. 영화 「사(死)의 찬미」의 줄거리
1926년 여름 경성. 윤심덕의 자살을 알리는 호외에 윤심덕과 김우진의 가장 가까운 사람이었던 홍난파는 절망적인 기분에 사로잡히며 그들의 진실을 알고 있는 친구로서 윤심덕의 과거를 회상한다. 1920년 봄 동경. 관비장학시험을 치르고 온 가난한 유학생으로 동경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윤심덕은 당당하고 밝은 성격으로 뭇 유학생들의 시선을 받으면서도 거침없이 자유분방한 생활을 한다.
3.1운동의 여파로 한창 타오르던 독립 운동이 일본의 무자비한 압력으로 뿌리 채 거세될 즈음, 뜻있는 유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조선을 순회하며 운동자금을 마련할 공연을 계획한다. 이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람 중엔 와세다 대학 영문과에 적을 두고 있던 김우진도 끼어있다. 공연 연주를 담당했던 난파의 소개로 윤심덕은 이 공연의 유일한 여성 참가자가 된다. 그리고 김우진과 윤심덕의 운명적인 조우가 이루어진다. 한편, 유학생들의 움직임을 경계한 일본 경찰은 청년 회관을 기습하여 노동자를 색출하고 유학생들을 검거하려고 한다. 윤심덕과 난파는 졸업 공연 연습이라는 명목을 둘러대며 즉흥적인 무대를 만든다.
열정적인 윤심덕의 동작과 음성으로 아무런 결정적인 꼬투리를 잡지 못한 일본 경찰은 물러나고 김우진은 새삼스럽게 윤심덕의 존재를 의식하고, 심덕 또한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냉정한 이성으로 동료들을 이끌 왔던 김우진의 깊이를 느낀다. 김우진의 초청으로 심덕과 난파는 우진의 집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심덕은 자신에게 요구하는 장손의 무게와 새로운 가치관을 요구하는 밖의 바람을 자신 안에 가두고 싸우고 있는 우진의 방황하는 마음에 길을 만들어 주고자 결심하며 자기에게서 떠난 사랑을 느끼게 된다. 가난한 집안을 이끄는 윤심덕은 자신을 혹사하며 이곳 저곳의 무대에 끌려 다니지만 성악가를 기생쯤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윤심덕의 가창력보다는 미모와 율동에 호기심을 느끼고 있을 뿐이다.
참고 자료
영화 「사(死)의 찬미」 상ㆍ하, 1991.『윤심덕 사의 찬미(윤심덕 평전)』, 유민영. 민음사, 1987.
『신여성들은 무엇을 꿈꾸었는가』, 최혜실. 생각의 나무, 2000.
『우리 여성의 역사』, 한국여성연구소 여성사 연구실 지음. 청년사, 1999.
『아껴 무엇하리 이 靑春을』, 김활란 외, 文學創造社., 1981.
http://user.chollian.net/~limpid7/cul/c18.html : 현해탄에 던진 꿈.
http://www.nam21.com/people/people_003/sub_people_79.htm
이 자료와 함께 구매한 자료
- 한국의 신여성 윤심덕의 생애 3페이지
- 홍난파의 삶과 음악의 세계fp 22페이지
- 김우진의 이영녀 분석 41페이지
- 김우진 연구 7페이지
- 김우진 희곡에서 드러나는 `생명력과 죽음, 갈등` 에 대한 고찰^^ 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