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의 마지막 동행

소개글

지상에서의 마지막 동행을 읽고
독후감 비슷하게, 내용과 내 자신의 생각, 느낀점을 적어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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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랜만에「지상에서의 마지막 동행」이라는 소설을 읽었습니다. 노인과 관련된 소설이라서 재미도 없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소설이었는데요. 읽고 나니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이면서 한편으로는 비극적인스토리이지 않나 하는 소설이었습니다.
이 책은 은퇴한 토르와 그의 아내 안니의 이야기 입니다. 안니가 반년 정도 살수 없다는 의사의 통보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자식도 없는 노부부이고, 더욱이나 토르도 때때로 심장발작이 찾아와서 비상약을 준비해 가지고 다녀야 하는 신세입니다. 이 노인부부는 보통의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긴 세월을 함께 다투기도 하면서 다정한 부부관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토르에겐 안니의 반년 남은 삶은 받아들일 수 없는 고통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반년밖에 삶이 남지 않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누구든지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것은 더욱 더 말 못할 고통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사실을 토르는 안니에게 말하지 못합니다. 말은 하지 않고 태연한 척, 꽃다발과 초콜릿을 사들고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병실을 찾습니다. 하지만 안니는 자신의 상태를 알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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