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소개글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목차

Ⅰ. 들어가며

Ⅱ <小說家 仇甫氏의 一日>은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는가
ⅰ[집→ 광교 → 종로네거리 → 화신상회(이후 전차를 타고 경성운동장과 대학병월을 지나 조선은행 앞까지 와서 하차) → 다방➀]
ⅱ[ 다방➀ → 경성역 → 조선은행 → 다방➁]
ⅲ[다방➁ → 종로네거리 → 茶寮(다방➂) → 대창옥 → 광화문 → 다방➃ ]
ⅳ[다방➃ → 조선호텔 → 경성 우체국 → 낙원정의 어느 카페(다방⑤)]

Ⅲ. <小說家 仇甫氏의 一日>은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가

Ⅳ. <小說家 仇甫氏의 一日>의 가치는 어떠한가

Ⅴ. 나오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박태원의 <小說家 仇甫氏의 一日>은 <<朝鮮中央日報>>에서 1934년 8월 1일부터 동년 9월 19일까지 연재된 중편 소설이다. 작가의 초기 소설을 대표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당시의 모더니즘 소설의 독특한 세계 인식과 새로운 문학적 감수성을 제시한 것으로 높이 평가된다. 주인공인 구보의 의식을 중심으로 당대 사회의 모습을 통해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小說家 仇甫氏의 一日>에서 작가는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 작품이 가지는 가치와 한계는 어떠한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小說家 仇甫氏의 一日>은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는가
1934년에 발표된 박태원의 <小說家 仇甫氏의 一日>은 지식인인 소설가 ‘구보’가 하루동안 거리를 산책하며 느낀 생각을 그대로 기록하고 있는 작품이다. 작품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서사 단락을 나누어 내용을 살펴보아야하는데 이 작품은 주인공이 집에서 나와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보이는 여로의 형식을 가지고 있기에 구보의 순례 장소에 따라 4부분으로 서사 단락을 나누어 보겠다.

ⅰ[집→ 광교 → 종로네거리 → 화신상회(이후 전차를 타고 경성운동장과 대학병월을 지나 조선은행 앞까지 와서 하차) → 다방➀]
(1) a. 구보는 직장과 아내를 갖지 않은 스물여섯 살의 청년이다.
b. 외출하는 구보를 보며 딱하고 답답하게 생각하는 어머니는 동경에서 공부하고 온 아들이 일자리가 없음을 이해하기 못한다.
(2)
a. 구보는 광교로 향하여 걸어가며 쓸데없는 망상을 하다가 어디로 갈지 고민한다.
b. 거리의 여러 풍경이나 군중과 마주칠 때마다 고독과 행복에 대하여 생각한다.
(3)
a.전차에서 예전에 맞선을 봤던 여인이 올라타는 모습을 목격하고 말을 걸지 말지 고민한다.
b. 그 여인을 붙잡지 못했음을 후회하며 조선은행에서 내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