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그 탄생과 유통에 대한 모든 지식

소개글

인문학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 인문학의 중심에 서 있는 이 책은 지식이라는 것의 탄생과 보관과 유통 등에 대한 모든 정보를 플라톤 시대부터 면밀히 다루고 있습니다.

A+레포트 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 받아서 보시면, 인문사회적 지식과 함께 학점도 따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지적재산권
2) 속도
3) 창의성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모든 것에는 뿌리가 있고 역사가 있다. 시초가 없는 것은 없다. 다만 그 역사가 밝혀지고 안 밝혀지고의 차이만 존재할 뿐이다. 인간의 생각, 언어생활, 행동 등의 모든 것에도 역사가 있다. 그러한 모든 것들이 현대에는 지식과 정보의 형태로 저장되어 있다. 저자는 이러한 지식과 정보의 개념의 분류부터 시작해서 지식인의 출현, 지식의 탄생과 유통•분류•통제 등 지식과 관련된 전반에 걸친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매우 흥미롭게 살펴본 부분은 지식의 판매와 관련한 역사에 관해 기술해 놓은 것이다. 현대에서 가장 중요한 재산은 지식이다. 지식이 능력이고, 지식이 권력이고, 지식이 부자이다. 현대에서 이와 같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지식 상품화와 관련해서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우리의 실태와 앞으로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2. 본론
나는 영원한 진리는 없듯이 고대에 진리라고 믿던 일들이 현대에는 진리가 아닌 것들이 많이 있다. 좋은 예가 지식에 관한 통념이 변화이다. ‘지식은 신의 선물이다. 따라서 팔릴 수 없다.’(p.249), ‘플라톤이 소피스트들은 지식을 판다고 비판했으니까’(p.252) 등의 구절이 책에서 나오듯이 영국에서 1709년 통과된 저작권법이 논의되기 전까지는 지식이란 신이주신 선물이므로, 지식을 전파하는 것은 신성한 일이고, 지식을 판매하는 것은 죄악이라는 인식이 팽배했었다. 하지만 르네상스, 과학혁명, 계몽주의 운동과 더불어 인쇄술의 발전에 따라 지식의 소유에 관한 인식이 트이기 시작하면서 지식의 상품화가 촉진되었다. 저자는 책에서 상품성에 대해서는 큰 언급이 없지만, 책의 내용과 현대에서 지식의 중요성을 두루 생각하면 정보의 상품성에는 크게 3가지의 요소들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