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거혁명` 동향분석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9.11.01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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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선거혁명` 동향분석보고서입니다.
목차
1. 일본 ‘55년 체제’ - “자유 민주당”
2. 선거혁명 (민주당 승리)
3. 민주당이 압승한 결과 일어날 현상들
4. 생각 해봐야 할 점들
5. 결 론
본문내용
일본은 소위 `55년 체제`가 40년 가까이 이어져오다가 1993년 이 체제가 무너졌는데, 일본에서는 1955년 11월 22일 제23회 국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그동안 좌파와 우파로 나뉘어 대립하던 일본 사회당이 하나로 통일되고, 사회당에 대항하고 있던 자유당과 일본민주당의 보수 2정당이 합당하여 자유민주당(자민당)이 탄생하게 된다.
이를 일본에서는 `55년 체제의 성립`이라고 부르는데, 이후 일본의 정당정치는 보수 자민당과 혁신 사회당의 2대 정당 대립시대가 이어져왔다. 또한 `55년 체제`는 단순히 정치권뿐만 아니라 재계-정계 관계가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한 일본식 사회구조를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1955년 이후 38년 동안 일본을 지배했던 자민당 체제가 1993년에 무너지고 8개 군소야당으로 구성된 비 자민 연립인 호소카와 모리히로(細川護熙)정권이 등장하여 일본 정치권에 일대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8개 야당은 정책대립과 수상선출 등을 둘러싼 분열로 겨우 10개월의 단기정권(호소카와내각, 하타내각)으로 끝났으며, 1994년 6월에는 자민당, 사회당, 신당 사키가케에 의한 3당 연립정권(무라야마 내각)이 탄생함으로써 자민당이 다시 정권의 중심에 위치하게 되었다.
이후 일본 정치는 자민당이 다시 장악했고 총리 역시 자민당 출신의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모리 요시로(森喜朗)를 거쳐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로 이어졌으며 다음은 아소 다로(麻生太郞)로 이어짐. 현재는 민주당의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가 제93대 일본총리를 맡게 되었다.
2. 선거혁명 (민주당 승리)
일본에 드디어 `선거혁명`이 일어났다. 하토야마 민주당 대표가 내걸은 이번 선거의 키워드는 `혁명`이었다. 그리고 선거결과는 `혁명적`이었다. 민주당은 2009년 8월 30일 중의원 선거에서 과반수인 240석을 훨씬 뛰어넘는 308석을 획득했고, 정책차원에서 연립과 제휴가 가능한 사민당, 국민당 등의 의석을 합치면 절대과반수 의석(2/3)인 320석을 넘는 322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 자료
<조선일보>
<중앙일보>
위키백과-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ko.wikipedia.org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프레시안- http://www.pressian.com
시사IN-http://www.sisa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