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 올린공 - 조세희 ( 난쏘공 독후감 / 감상문 - 줄거리 , 내용 / 나의생각 느낀점 등등)

소개

난장이가 쏘아 올린공 - 조세희 ( 난쏘공 독후감 / 감상문 - 줄거리 , 내용 / 나의생각 느낀점 등등)

목차

◈ 감상 / 서평
◈ 줄거리 / 내용 요약
◈ 기억하고 싶은 문장

본문내용

◈ 감상 / 서평
여기에서 나오는 아버지는 난장이로 크게 보면 사회적 약자를 의미한다. 아버지는 세상의 억압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당당히 맞섰다. 영수와 영호가 공장장에게 보수의 부당성을 말하다가 공장에서 잘렸을 때도 그들을 지지해주었다. 그는 마지막에도 하늘을 향해 공을 쏘아 올렸다. 비록 그 공이 하늘 끝까지 향하지 못하고, 땅으로 곤두박질치고 말았지만 말이다.

어른들께 이런 말을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다. “예전엔 안 그랬는데...” 길게 살지 않은 나도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 어른들이야 오죽하실까. 언젠가부터 우리는 이웃의 삶에 이렇게 무관심해진 것인가. 이 책에서는 이런 이웃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들을 넘어 힘든 일을 겪은 사람들을 이용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부동산 투기자의 모습이 그것이다.

싼 값으로 그들에게 사들여 비싼 값에 되 팔뿐만 아니라, 극단의 상황에 내몰려 자신을 찾아온 영희를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해소하고자 한다. 투기매매자의 모습에서 언젠가부터 변해버린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부디 난장이들이 희망을 놓지 않고 쇠공을 쏘아올리고, 키다리들이 위에서 그 쇠공을 하늘로 끌어올려주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 줄거리 / 내용 요약
이 이야기는 낙원구 행복동에 사는 한 가족에게 철거 계고장이 날라들면서 시작된다. 아파트에 들어가려면 돈이 필요했지만 그럴 돈이 없었고, 아파트 입주권을 늦게 팔아 조금이라도 보상금을 더 받는 것만이 가장 나은 선택권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