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거문화의 과거와 현재, 특징등을 자세하게 기록한 레포트 입니다
한글 파일로 되어있으며 사진도 많이 첨부되었습니다.
목차
1. 일본 주택의 특징
2. 일본 전통 주거문화
2-1. 일본주거양식의 변천사
2-2. 일본 전통가옥의 구조적 특성
2-3. 일본 전통주택의 유형
2-4. 일본 전통 주거공간의 이용패턴
3. 현대 일본의 주택
3-Ⅰ. 전후 주택의 특색
3-2. 일본 주택 살펴보기
3-3. 일본인의 주거생활
4. 일본인의 생활법칙
5. 한국과 일본의 주거문화 비교
본문내용
1)민가
일본에서는 궁중 귀족인 공가(公家)와 무사들을 제외한 사람들의 주택을 민가라고 통칭할 수 있다. 어느 나라에서나 그렇겠지만, 일본에서도 민가는 지역의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궁리를 발전시켜온 서민들의 지혜를 담고 있다.
일본의 전통민가는, 중정을 갖는 한옥이나 사합원과는 달리, 일반적으로 건물 밖으로 정원을 둔다. 따라서 건물과 마당의 관계가 그리 다양하게 형성되지는 않는다. 민가 건물은 지역에 따라서 다양한 평면형이 분포하나 크게 히로마형(廣間型)과 다노지형(田の字型)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히로마형은 히로마(廣間)를 중심으로 여러 실들이 주위에 배치되는 평면형이다. 히로마의 안쪽으로 난도(納戶), 곧 침실과 자시끼가 배열된다. 히로마형 민가는 히로마에 설치한 이로리로 난방을 한다. 히로마형은 한랭한 동북(東北) 북륙(北陸)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다노지형은 전자(田字)의 형태로 실들이 사분할되어 배열되는 평면형이다. 전자형은 주로 온난한 지역에 분포한다. 일본의 민가유형은 대체로 히로마형에서 다노지형으로 점차 분화ㆍ발전된 것으로 생각된다.
2) 상류주택
일본 전통사회 상류계급의 대표적인 주택유형으로 침전조(寢殿造; 신덴즈꾸리)와 서원조(書院造; 쇼인즈꾸리)를 들 수 있다.
① 침전조(寢殿造; しんでんつ"くり신덴즈꾸리)
침전조는 헤이안(平安)시대에 형성된 일본 고대 및 중세의 상류계층 주택형식이다. 현존하는 침전조의 건물은 없으나, 당시를 묘사한 에마끼(會卷), 곧 두루마리 그림 등을 통해 침전조의 구성을 추론해볼 수 있다. 침전조에서는 주인 부부가 거처하는 본채인 침전을 대략 부지의 중앙에, 정원과 그 남쪽의 연못에 면하여 남향으로 둔다. 이 정원은 각종 의식 또는 연회의 장소이다. 침전의 동, 서, 북쪽에 각각 대옥(對屋; 다이노야)을 배치하고 서로 복도(渡殿)로 연결한 형식이다. 대옥에는 딸과 사위가 거처한다. 대옥으로부터는 중문랑(中門廊; 쮸몬로)이 뻣어나와서 연못 쪽에 설치된 조전(釣殿; 쯔리도노) 및 천전(泉殿; 이즈미도노)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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