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테라피 다큐 기획안
- 최초 등록일
- 2009.09.29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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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새로운 테라피의 하나인 무비 테라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기획안
목차
제목
제작방식
제작형식
러닝타임
기획의도
내용
구성
자료
본문내용
제 목
영화, 처방전을 쓰다
제작 방식
DV 6mm , 어도비 프리미어
제작 형식
다큐멘터리
러닝 타임
16분
기획 의도
시네마 테라피(Cinema Therapy)는 심리학과 영화를 접목한 심리 치료법으로, ‘영화 치료’라고 한다. 미술, 음악, 연극 치료등은 ‘표현’이 주가 되는 반면 영화 치료는 ‘감상’이 중심이 된다. 영화보기를 통해 내담자(상담 심리학에서의 피 상담자) 자신을 돌아보게 함으로써 본인 또는 가족 관계에서 파생된 문제를 깨닫고 대인 관계의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영화는 오락적 재미를 줄 뿐 아니라 마음속의 걱정이나 불안, 슬픔을 치유하는 도구로도 기능한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낯설지만 외국에서는 예술 치료의 한 분야로 보편화된 시네마 테라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내용
영화는 만원짜리 한 장으로 살 수 있는 행복 중 가장 근거리에 있다. 관객은 “영화나 한 편”이라는 말에 함축된 작은 행복을 고대하며 극장으로 발을 옮긴다. 아마 대중이 극장에서 기대하는 가장 일반적인 행복은 팍팍한 현실을 잊게 해주는 영화의 오락성일 것이다. 그런데 영화를 ‘7000원어치 오락’이 아닌 인생의 나침반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람들이 있다.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많은 정신적인 고통을 지니고 산다. 이 정신적인 고통을 덜어주는 방법중의 하나로 영화를 선택한다. 영화는 우리에게 친숙하고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에 복잡하고 미묘하고 어려운 영화가 아니라면 즐기는 모두가 이해할 수 있고 등장 인물들에 동화돼 자신의 내면을 치료하고 이들의 관계 속에 나를 투영해 당면한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영화 치료에 아직은 낯선 일반인들에게 이러한 치유법이 있다는 것을 전해주고 저명한 인사들이 풀어논 시네마 테라피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을 섬세하게 다루고, 직접 영화 치료를 해주는 한국 영상 응용연구소를 찾아가 치유법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 내담자와 접촉하여 영화 치료후의 변화와 효과에 대해 솔직하게 들어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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