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자료] 움베르트 에코 『논문 잘쓰는 방법』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9.26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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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은 논문을 쓴다는 것이 내 인생에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가에 대한 부분인을 말해준같다. 공부를 계속 업으로 삼을 사람이던,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한 문제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이 논문을 쓴다는 의미이다.
자료 강추 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Ⅰ. 책 속으로
1. 졸업논문의 중요성
2. 연구범위를 좁혀라
3. 서론과 목차를 완성하라.
4. 작업의 경험
5. 학문적 겸손
6. 외로운 천재가 되지 말라
7. 책의 가치
8. 독서카드
9. 논문은 버릴 것이 없다
10. 논문으로 돌아가라
Ⅱ. 논문 잘 쓰는 방법(요약)
Ⅲ. 나오며
본문내용
기호학자, 철학자, 역사학자, 미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볼로냐 대학의 교수인 움베르토 에코는 기호학에서부터 철학, 예술, 소설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작가이다. 국내에 번역되어 있는 세 권의 장편 소설집은 에코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저서들이다.
기호학과 미학의 세계에 열중하여 책을 쓰고 학회에서도 활동하던 중 출판사에 근무하는 여자친구의 권유로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당시 원자핵의 확산과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세기말적인 위기를 문학으로 표현해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에코는 2년 반에 걸쳐 집필을 마쳐 1980년 첫 번째 장편소설 《장미의 이름 Il nome della rosa》?발표했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의 논리학,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의 경험주의 철학과 자신의 기호학 이론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어 1988년 두 번째 장편소설 《푸코의 진자 Il pendolo di Foucauilt》를 발표해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았으며, 1994년 자전적 작품인 세 번째 장편소설 《전날의 섬 L`isola del giornoprima》을 발표해 작가로서의 재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움베르토 에코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에서 퍼스널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기호학·철학·역사학·미학 등 다방면에 걸쳐 전문적 지식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모국어인 이탈리아어를 비롯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라틴어, 그리스어, 러시아어, 에스파냐어까지 통달한 언어의 천재이다. 이러한 이유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이래 최고의 르네상스적 인물이라는 칭호를 얻고 있다. 현재는 볼로냐대학교에서 건축학·기호학·미학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세계 명문대학의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파리 제4대학인 소르본에서의 강의활동과 미국 예일대학교 교수 드 만(Paul de Mann)과 함께 하는 예일학파로서의 학술활동은 유명하다. 그의 기호학이론은 오늘날 세계 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문학이론으로 평가받고 있다.
Ⅰ. 책 속으로
이탈리아의 기호학자이자 소설가인 움베르토 에코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쓴 실용적인 논문 작성 지침서가 ‘논문 잘 쓰는 방법’이다. 이 책을 통해 공부하는 법, 글을 쓰는 기술, 정리된 사고를 하는 법 등의 중요한 노하우들을 공개함으로써 단순한 원고 작성법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1. 졸업논문의 중요성
에코는 이 책에서 학문의 길로 들어서기 위한 최초의 단계로서 졸업 논문이 갖는 중요성에서 시작하여, 그 논문이 갖는 여러 가지 의미들을 예시해 주고 있다. 또한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다. 그리고 졸업 논문을 제대로 작성한다는 것은 굳이 학문의 길이 아니더라도, 개인적인 삶에 있어서 여러 의미들을 갖는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