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CSI 그리섬반장, HP창시자 빌 휴렛과 데이브 팩커드 로 분석한 리더십 분석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09.09.15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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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더십A+] CSI 그리섬반장, HP창시자 빌 휴렛과 데이브 팩커드 로 분석한 리더십 분석 에세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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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리더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앞에서 끌고 가며 강하게 선동하는 리더가 있는가 하면, 뒤에서 격려하며 밀어주는 리더도 있고, 또 동료들과 함께 서로에게 의지하며 동료들 사이의 ‘접착제’ 역할을 하는 리더도 있다. 어떠한 타입이던, 리더란 존재는 언제나 자기 자신 혼자의 역할보다는 팀 전체의 역할을 생각하며 팀의 목표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
CSI : 라스베가스의 그리섬 반장은 강한 말과 행동으로 팀원들을 이끄는 리더는 아니지만 한 발짝 물러나서 모두의 위치를 고려하며 팀으로서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팀원들을 조율하는 타입의 리더이다. 그는 앞장서서 일을 해결한다기보다는, 동료들의 능력을 믿기에 그들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나가면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렇게 동료들을 믿고 기다려주는 점은 일의 진행을 늦춘다기보다는, 팀원들 각자에게도 자신이 신뢰를 얻는다는 느낌을 준다. 이것은 나아가 각자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감을 더해준다.
또한 그리섬은 뒤에서 상황을 차분히 분석하며 동료들이 놓친 작은 것들을 주워 담는 리더이다. 팀원들은 각자의 전문분야에 맡는 역할을 받지만, 리더란 존재는 전문분야 외에도 항상 전체적인 상황의 그림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어야 한다. 동료들이 자신이 발견한 증거나 알아낸 정보에 다소 흥분하여 일을 진행할 때면 그리섬은 그 ‘퍼즐조각’이 전체적인 퍼즐에서 어떠한 그림을 만들어내는지, 그 조각이 어떤 방향으로 끼워져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동료들이 다급한 결정을 행동에 옮길 때면 그리섬은 그들이 놓친 세세한 정보들을 잡아서 그 결정 뒤에 따라올 결과를 생각하여 저지하기도 한다. 정의와 인정에 불타는(?) 팀원들에게 그리섬은 그들의 시야 밖의 것들을 일깨워주는 존재인 것이다.
참고 자료
HP리더십 참고 자료 (박재림 - 일터문화연구소 와이즈랩 대표, trustgame@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