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의 탄생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09.15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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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괴물의 탄생`의 서평, 책의 주된 내용에 대한 설명과 나름대로의 이해, 그리고 젊은이로써 책과 연결해 이해되는 대한민국 사회에대한 나름의 의견을 적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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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구의 주인은 인간일까요? 영화 ‘우주전쟁’이나 ‘인디펜더스 데이’ 처럼 외계인이 인간에게서 지구를 빼앗아갈 가능성은 있을까요? 그래서 어떤 외부의 지적 생물체로 인해 지배받거나 멸종될 가능성은 있을까요?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 재미는 별로 없었지만, 외계인 대표로 나오는 키에누리브스는 여주인공의 “당신은 지구의 친구죠?”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하지만, 질문자의 ‘지구=인간’이라는 개념 포함여부에 따라 상호간 질문의 개념이 달라집니다. 어떠한 관점이냐에 따라 인간이 지구의 주인이냐, 아니냐에 대답은 달라 질수 있으나, 인간이 지구의 가장 주요한 지적 생물체로써, 고도의 사회적 행위를 하며 지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합니다. 우주공상과학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인간은 인간을 위해 사회를 형성해왔으며, 개개인은 주요한 행위자로써 편리를 위해 혹은 발전을 위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책 ‘괴물의 탄생’을 읽고 느낀바 책을 읽고 느꼈다기 보다는 기존에 체감하고 있던 것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했다.
인간을 위한 사회와 그 물적 심적 가치가 어느 순간부터 자본이 인간의 자리를 대체해왔으며, 자본을 위해 행해지는 인간의 가치 상실이 어쩌면, 인간의 종말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책의 1부에서는 우선, 한국경제학의 계보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합니다. 70년이라는 긴 시간적 공백이 존재하지만, 한국 내에 백남준과 장하준이라는 세계적인 경제학자가 존재했고, 존재하고 있으며, 그러함에도 한국사회의 순수학문으로써의 경제학의 실종은 실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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