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기행론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9.09.02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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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희사이버대 예술기행론 이봉일 교수님의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 입니다.
특이하게 중간.기말 둘다 대체 레포트로 제출 하였으며 일자는 2009년도 1학기 입니다.
A+ 받은 자료 입니다. 스스로 발로 뛰어서 찍었기에 더욱 값지구요. 참고사항으로 하셨으면 합니다.
목차
[유난히 맑은 5월의 하루]
[창경궁과 뉴욕 자연사 박물관. 그리고 기부금]
[창경궁을 들어서며]
[아름다운 군무와 봄날의 풍경, 그리고 문정전 에 대한 소회]
[찰나의 안타까움과 영원 이 존재하는 곳]
[연결로. 그리고 영녕전의 소란]
[종묘의 장전 그리고 종묘대제의 화려한 시작]
[삼청로에서 소소한 발견들]
[하루의 짧은 투어를 마치며]
본문내용
5월 3일. 그 날은 2009년 들어와서 손 꼽을 정도로 무척이나 화창한 하루였다고 생각된다.
비록 그 전날에 잠깐이나마 지금이 여름이던가? 라고 생각을 할 정도로 비가 주룩주룩 내렸지만,
이 날은 마치 1월에 세워둔 계획은 이미 8할 이상은 실천 불가능이 되어버린 지금. 다시금 그 계획을 세우며 다짐했던 그 느낌들을 다시금 살려도 될 만큼 하늘은 청명하고 공기는 화사함을 가득 품었다.
우선 처음의 행선지로는 창경궁으로 정하였다.
회기 쪽에서 살고 있다면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종
로 3가에서 내린 다음. 혜화 방면으로 한 정거장만 더 간 다음 대학로 방면에서 내리면 된다.
좌편의 사진은 창경궁 홈페이지에서 본 위치 자료
이다. 여기서 난 4번 출구에서 내린 뒤 한참을 밑으
로 내려 갔다. 나중에 걸었던 거리를 되짚어보니
차라리 창덕궁 쪽에서 내리는 게 훨씬 더 가깝게 갈
수 있지 않았나 생각 된다.
[창경궁 홈페이지에 나온 찾아가는 약도]
전철역에서 서울 과학관으로 가는 도중에 길 가에 현판 하나가 눈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조계종 산하의 가산 불교문화원이라는 곳이었다.
이 곳은 주로 불교문화 사전 편찬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티벳어 강좌가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출입이 허가 되지 않아서 정문에서 서성거리다 다시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이윽고 저 멀리서부터 담벼락이 이어서 있는 것이 내 눈에 들어왔는데 이 곳은 직진으로 주욱 내려가는 길 밖에 없기에 헤 멜 필요도 없다. 옆 보도 블럭 에 게시된 문구. “서울의 희망으로 피다.” , ”서울 하이 페스티벌”이 있다고 알려주고 있다.
아 그렇구나. 4월은 잔인한 중간고사 기간이므로 미처 신경 쓰지 못하였던, 늘 다니는 곳이지만 문화적 행사가 열리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기 시작했다. 지하철에서. 학교에서 한번은 봤을 문구임에도 이제야 나의 사고에 인지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부끄러워지기도 하였다.
[길가에 축제를 알리는 표지]
[창경궁과 뉴욕 자연사 박물관. 그리고 기부금]
담벼락을 따라 계속 내려가다 보면 국립 서울 과학관이 나온다.
여러 어린 친구들이 부모님의 손을 잡고 매표소에서. 문 쪽에서 서성거리는 모습들이 보였는데. 실제로도 어린 친구들에게 과학의 원리와 세상의 이치를 알려주는 곳으로 적임인 것 같다.
한번 들어가서 관람을 할까 했었지만.. 바로 저기 멀리 창경궁의 모습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였기에 전체 모습만 보는 걸로 만족했다.
참고 자료
문화재청 창경궁 http://cgg.cha.go.kr/
창경궁 사진 3장에 대한 블로그
http://cafe.naver.com/igosee.cafe
2009 국제문화행사 종묘대제 팜플렛
창경궁 관련 자료 팜플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