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인간학 - 문화적존재로서의 인간

소개글

서강대학교 철학적 인간학 과목 수업을 들을때
문화적 존재로서의 인간에 대해
조별로 토의한 내용을 종합하여 보고서를 쓴 것입니다.
굴림체, 글씨크기 11로, 3페이지 반 정도의 분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은 여러 가지 관점에서 정의 될 수 있다. 생물학적인 의미로의 인간, 사회 안에서의 존재로서의 인간, 또는 문화를 이루어 나가는 존재로서의 인간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인간을 바라보는 여러 가지 관점들은 대부분 인간을 동물과 비교 하면서 이루어 진다. 이번 우리조는 문화적 존재로서의 인간은 어떠한 인간인지, 동물과는 어떠한 차이점과 공통점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인간이 동물과 다른 어떠한 차이점 때문에 문화를 형성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란트만의 철학적 인간학에 대한 관점으로 살펴 보았다.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에는 크게 사회 생물학적 관점, 문화 인류학적 관점, 철학적 인간학적 관점을 들 수 있다. 이 세 가지 관점은 인간의 동물과 다른 행동 양식에 대해 각각의 다른 의미를 부여해 설명을 해 준다. 예를 들어, 근친상관의 문제를 보면, 사회 생물학적 관점에서는 근친상간의 희소성을 유전자적 도태로 설명한다. 오랜 세월을 걸친 경험에 따라 근친상관의 결과가 유전적으로 비극적이기 때문에 도태 될 수 밖에 없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문화 인류학적 관점에서는 근친상간의 문제를 터부의 의미로 말한다. 문화 인류학자인 해리스에 따르면, 동맹의 의미에서 이루어졌던 친족의 교환에 근친상관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금기시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사회생물학적 관점과 문화 인류학적 관점은 인간 특성의 근거에 대해 견해를 제시한다. 이제부터 우리가 알아보려는 철학적 인간학적 관점은 앞의 관점들처럼 인간의 특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관점 들을 통합하고, 좀 더 나아가 인간의 이러한 특성이 인간의 문화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