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2009.9.15 MBC방송분 내용 요약이 제도가 정착되려면 일선 학교에서 제도에 맞게 학생평가 체계를 개선할 필요도 있다고 지적했다.
◇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 성적만 좋은 학생보다 자신의 인생 목표에 대한 확신과 열정, 그리고 숨겨진 재능이 있어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학생을 뽑는다는 게 입학사정관제의 근본 취지다.따라서 수험생들은 자기가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명확한 목표를 정하고 이를 구체화해 포트폴리오 등 각종 제출 서류와 면접 준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예를 들어 기업의 최고경영자(CEO)가 되려고 경영학과를 지원하는 수험생이라면포트폴리오 작성시 이와 관계없는 경력까지 모두 늘어놓기보다는 리더십 캠프 참가,경제토론회 수상 등 자신의 꿈과 관련된 경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면접시험도 수험생의 가치관, 세계관 등을 평가하므로 왜 해당 학과에 지원하고자 하는지, 앞으로 어떤 공부나 활동을 할 것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연습을해야 한다.
특히 일부 대학에서 실시하는 사회배려자 전형의 경우 면접이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커 왔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목표를 세우게 됐는지 등을계기나 경험을 토대로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대부분 대학이 전공 교수가 전형에 참여해 심층 면접을 하므로 지원 학과와 관련된 고교 교과의 주요 개념을 숙지해둬야 한다.
민성원 민성원연구소장은 "그동안 면접에서 지망 전공과 관련된 영어 제시문이나 정답형 문제가 출제돼 왔으며, 이런 경향은 이번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입학사정관제의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이 대학별로 천차만별인 만큼 어느 부분에자신이 있는지 판단해 막판 계획을 짜는 것은 필수다.
또 주요 대학이 수능 점수를 최저학력기준으로 요구하므로 수능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 "고교 평가체계도 함께 바뀌어야" =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7월 "임기 말까지각 대학이 입학사정관제로 거의 100%를 뽑을 것"이라고 언급한 점에 비춰보면 이 제도가 당분간 대학 입시의 주류로 부상할 것은 명백해 보인다.
그러나 입시 전문가와 일선 교사들은 입학사정관제가 크게 확대됨에도 고교들의대비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이들은 대학이 원하는 수많은 서류를 고교가 현실적으로 모두 소화해낼 수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며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입학사정관에게 어필할 수 있게 각 학생의 적성과 특기가 수십 페이지에 걸쳐 상세히 기술된 서류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야 하는데 고3 담임교사 한 명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또 학생에 대한 평가가 연속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매년 담임교사가 바뀔 때마다단절된다는 점도 해결 과제로 떠올랐다.
장기간 학생을 다면적·심층적으로 평가해 이를 서류에 반영해야 하는데 매 학년 작성된 학교생활기록부의 한정된 기록만으로는 `히스토리'를 알 수 없기 때문. 서울 C고 구모 교사는 "학생을 맡은 지 몇 달 되지 않은 상황에서 학생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는 어렵다"며 "3년 동안 꾸준히 지켜보며 입시 전략을 세워 줄 진학전담 지도교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일교육컨설팅 조미정 교육연구소장도 "학생부를 더 상세히 기술하도록 개선하거나 진학전담 지도교사를 두는 등 교육 당국이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학입시를 총괄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회장인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과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교육협력위원회를 통해 입학사정관제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재 지적되는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대교협은 우선 고교와 대학 간의 연계
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교과부,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각 고교의 특성화 교육 현황을 자료로 만들어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참고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교협 김규환 입학지원실장은 "학생부 개선과 관련해서도 최대한 상세히 기록해주길 바라는 대학의 입장과 현실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고교의 입장을 교육협력위원회를 통해 조율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교육기관과 협의해 입학사정관제 정착에 걸림돌이 되는 여러 문제점을 차례차례 해소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0.10.8 YTN 아침뉴스
정부의 대표적 입시정책인 입학사정관제의 공정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점수보다는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기존 성적 위주의 전형 방식이 대부분이다 보니 특목고나 특정 계층의 입학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에게 질의답변 내용이 있습니다 검색해보세요...좋은내용이 많네요..
목차
문)입학사정관 제도와 나의의견Ⅰ. 도입배경과 목적
Ⅲ. 입학사정관 제도의 정의와 입학사정관의 역할
Ⅳ. 입학사정관제도 도입후 기대효과
Ⅴ. 외국사례(예)
Ⅵ. 입학사정관의 공정성및 신뢰성 확보방안
Ⅶ.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한 나의입장
Ⅷ.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제도 실시예정 대학
본문내용
획일화된 대입전형을 탈티하고 학생의 재능과 잠재능력을 발굴하기 위한 대입전형의 새로운 일환으로서 도입되기 시작한 입학사정관 제도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애입 자율화의 성공을 가늠할수 있는 지표로 간주될 만큼, 현재 학부모님 사회 각 계층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이에 대한 “입학사정관 제도 고찰”에 대해 소개하고자한다
문)입학사정관 제도와 나의의견
Ⅰ. 도입배경과 목적
1. 도입배경
성적 위주의 획일적인 평가에서 벗어나 다양한 평가요소를 가지고 뛰어난 잠재 능 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 할 수 있는 전형 방법으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것이 대 학입학사정관제도이며, 기존의 정량적인 평가보다는 정성적인 평가를 통해 학생 을 선발하겠다는 취지에서 도입된 새로운 대입전형방식이다,
사정관제도의 평가 요소로는 학생 개인의 잠재력, 적성, 특기, 창의력, 문제해결 능 력, 책임감, 봉사성, 리더쉽, 역경극복 등의 다양한 요소와 모집학과의 특성 등을 고려한 다면적 평가를 실시하여 학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어떠한 제한적인 부분이 아닌 다양한 부분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지금까지 대학들은 학생부·수능시험·대학별고사 등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해 왔 다. 그러다보니 초·중등학교에서는 지나친 점수 경쟁을 초래했고, 대학 입장에서는 대학이나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는 잠재력과 소질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데 일정한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대학의 학생선발 권한을 확대하고, 초·중등교육 정 상화를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입전형의 자율화·특성화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지원할 필요성이 대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