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이성애 중심의 주류사회에 도전하는 동성애 문화코드
- 최초 등록일
- 2009.07.17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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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늘 화제가 되는 [동성애 코드] 에 관해 논의한 논문입니다.
작성하기 위해 많은 책을 발췌, 자료를 취합하였으며, 이를 목차에 맞게 정리한 글입니다.
따라서 이 레포트 하나면 동성애에 자료를 모두 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해당 레포트 제출 시, A+ 점수 받았습니다.
목차
1. 문제제기
2. 동성애의 역사적 배경
2-1 세계적 정세
(1) 정신 의학적 변화
(2) 사회 정책 변화
2-2 세계적 정세에 따른 우리나라의 정세
3. 대중문화 영역에서 동성애 문화
3-1. 영상매체 속의 동성애 코드
3-2 인쇄매체 속의 동성애 코드
3-3 그 외 대중문화
4. 동성애 코드가 대중문화 영역에서 인기 있는 이유
5. 동성애 코드의 한계점
5-1 정말 동성애를 다루고 있는가. - 동성애를 표방한 이성애
5-2 상업주의
6. 동성애 코드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토의 - 어떠한 작품이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줄 수 있는가.
본문내용
1. 문제제기
동성애는 같은 성을 지닌 사람에게 성을 느끼는 것 이라고 정의 된다. 동성애에 대한 시각은 그 시대에 따라 다르게 변화되고 있다. 서구에서는 1960년대부터 성적 소수자 운동과 함께 사회에 드러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보수적인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1970~1980년대가 되서야 성적 소수자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면서 동성애에 대해 언급되었다. 성적 소수자의 일원인 동성애자들은 인권이라는 하나의 권리를 통해 자신들을 보호하고자 노력했다. 1990년대부터는 국제적으로도 성 정체성에 대한 논의가 확장되어졌고 이러한 분위기 아래 성적소수자들은 그들만의 하위문화를 만들어가며 적극적인 성의 체제를 형성해 나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정보통신 매체들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연결되는 미디어의 국제적인 영향을 받아 한국사회의 성적 소수자들에게 그들의 성 정체성을 형성하게 하였다.
최근에는 우리나라가 국제인권체제에 소속됨으로써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의 성 정체성을 인정, 긍정하려는 관용주의적인 다문화주의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연예계에 있어서 ‘하리수’ 나 ‘홍석천’ 과 같은 인물들의 ‘호모포비아’, ‘커밍아웃’이 알려지면서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 그들을 인정하고 포용하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 이렇듯, 과거에 비해서 우리나라도 성(性)에 대해 과거에 비해 열린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열린 사고라 함은 `편견`의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차이`를 인정하고 공감하는 것을 말한다.) 사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미국 드라마와 영화의 영향을 받은 면도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터넷의 발달에 따라 컨텐츠를 다운받는 것이 일상화 되었기에 언제 어디서나 많은 미국의 대중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었다. 또한 케이블TV의 발달에 따라 (특히 CJ 미디어의 힘이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미드 열풍이 불기도 했다. 미국에서부터 동성애 코드가 인기가 대세를 이루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미국의 대중문화를 받아들이게 되었으며 그에 따라 동성애에 대한 시각이 바뀌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2006. “동성애, ‘꽃미남 신드롬’ 변형.” 참언론 참소리.
2005. “시장으로 나온 동성애 문학.” 일다. 2005. 06. 21일자.
2006. “`아슬아슬` 안방극장 "어휴, 망측해.” 주간한국. 2006. 06. 07일자.
2004. “`아일랜드`는 동성애 드라마?” 헤럴드경제. 2004. 10. 21일자.
2007. “여성들을 말하다.” 중앙일보. 2007. 8. 30일자.
2006. “영화, 광고, 뮤지컬, 휩쓰는 ‘동성애 코드’.” 중앙일보, 2006. 01. 01일자.
2006. “한류, 정말 한류일까.” 문화일보. 2006. 1.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