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네임은 전 카테고리를 통해서 가장 발전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평양의 [타미나]부터 [A3FON] 까지 30여년 역사에 가까운 우리나라 화장품 브랜드는 마의 12/13류 (화장품 상표 검색류)라고 할 만큼 이미지 상품으로서 화장품은 브랜드화가 가장 먼저 이루어진 카테고리라 볼 수 있다. 흔히 업계에서 네임 개발하기 어려운 산업군 중의 하나로 화장품을 들고 있다. 그 이유는 앞서 얘기했듯이 너무나 많은 사용하지 않은 브랜드들이 등록되어 있어 등록의 고충이 있기 때문이다
90년대 초반 출시된 브랜드들 중 아직 소비자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브랜드라면 [마몽드] [이노센트] [ EZ-UP] [라네즈] [식물나라] 등을 뽑을 수 있다. [마몽드]와 [라네즈],[식물나라]는 현재도 꾸준한 광고를 통해, 이미지 변화를 시도 있는 브랜드 들이다. 90년대 초반 브랜드 네임을 보면 Elegance / Frech image의 여성성을 강조한 부드러운 감성소구의 브랜드 네임이 강세를 이루었다. 반면 [식물나라]는 슈퍼용 화장품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식물성이라는 깨끗함을 참신한 한글로 표현해 내면서 신선함을 안겨주었으며, 동종 경쟁브랜드 [과일나라] 뿐만 아니라, 카테고리를 뛰어넘어 […나라]시리즈라는 브랜드 네임으로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90년대 초반의 브랜드를 보면 대부분 네임의 의미를 연상해낼 수 있는 원단어 및 단순조합의 형태들의 이름들 많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