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나의 종교는 기독교로 정해져있었다. 물론 성장하면서 나의 의지와 신념에 따라 종교를 바꿀 수도 있었지만 나는 내 종교를 지켜왔다. 평소에 기독교 이외의 종교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는지라 아는 것이 많이 없다. 종교의 이름은 많이 들어왔지만 그 종교에서 어떤 방식으로 신을 섬기는 지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 그래서 미사라는 것을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입학식 때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그리고 학교 특성 상 지금 가톨릭 사상을 수강하고 있다. 다른 종교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도 좋은 공부이다. 자기가 믿거나 아는 종교 이외의 종교를 비판하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그 행동들은 잘못된 것이고 고쳐야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나 또한 비판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지식은 가지고 있어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한 수업이다. 북리뷰 도서로 선정된 책들이 많았다. 다른 책들도 물론 가톨릭에 대해서 많은 지식들을 알려줄 수 있지만 가톨릭을 처음 접하는 나로서는 읽다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거나 괜한 거부감이 들 것 같다는 노파심 때문에 조금 이라도 알고 있는 마더 데레사에 대한 책을 선택하였다.
마더 데레사. 종교에 관계없이 세계에서 존경받는 인물 중의 한 분이다. 이 분에 대해서도 가톨릭 신자이자 수녀님이며 가난한 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사시다 간 분이라는 것만 알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난한 이들을 도왔는지, 어떻게 그러한 삶을 살기로 작정하였는지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하여서 일부분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