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liners
- 최초 등록일
- 2009.07.12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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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개
더블린 사람들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참고자료
안정숙, 「Dubliners의 재고: 정신적 마비의 현장」, 한국 문화사, 1985
제임스 조이스, 김병철 역, 「더블린 사람들」, 문예출판사, 1992
James Joyce, 「Dubliners」, Penguin Books, 1907
목차
없음
본문내용
「Araby」에서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로 마비된 Dublin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부분이 종종 있었다.
소년이 환상을 가졌다가 환멸을 겪어 자각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I had never spoken to her, except for a few casual words, and yet her name was like a summons to all my foolish blood.” 부분에서 ‘Mangan’의 누이에게 이름만 들어도 욕망이 끌어오를 정도로 사랑을 느끼는 대목이 나온다. 또한 figure 자체에서도 실제로는 Mangan누이인데 성모마리아를 형상하는 모습으로 소년이 육체적인 욕망과 정신적인 혼동의 상태를 드러내는 부분이 있다.
소년은 Dublin 시에서 개최되는 Araby 바자회장에 가서 선물을 사다 주겠다고 약속을 하지만 막상 Araby 바자회장에 도착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꿈이 사라지게 된다. 바로 도자기 상점에서 벌어지는 젊은 남녀의 성적으로 희롱하는 내용의 부질없는 농담과 수다로 인해 epiphany를 통해 허황됨을 느껴 번민과 자신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차게 된다. 결국 Araby가 더블린 사회의 마비된 삶의 양상을 나타내 소년이 소망해왔던 낭만적인 사랑과 꿈은 빼앗아버린다. Araby가 자신이 기대했던 것과 다른 것을 깨달은 소년은 epiphany 순간에 허망함에 분노를 느끼게 되는데, ‘Gazing up into the darkness I saw myself as a creature driven and derided by vanity; and my eyes burned with anguish and anger.’에서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안정숙, 「Dubliners의 재고: 정신적 마비의 현장」, 한국 문화사, 1985
제임스 조이스, 김병철 역, 「더블린 사람들」, 문예출판사, 1992
James Joyce, 「Dubliners」, Penguin Books,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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