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트르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9.06.28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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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르트르에 대해서 설명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생애
Ⅱ. 연도
Ⅲ. 실존주의
Ⅳ. 작품
본문내용
1905년 6월 21일 파리에서 출생하였다. 2세 때 아버지와 사별하여 외조부 C. 슈바이처의 슬하에서 자랐다. 아프리카에서 나병 환자의 구제사업을 벌여 노벨 평화상을 받은 A. 슈바이처는 사르트르 어머니의 사촌이다. 파리의 명문 에콜 노르말 쉬페리외르에 다녔는데, 동급생 중에는 M. 메를로 퐁티, E. 무니에, R. 아롱 등이 있었다. 특히 젊어서 극적인 생애를 마친 폴 니장과의 소년시절부터의 교우는 그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평생의 반려자가 된 시몬 드 보부아르와의 해후도 그 때의 일이다. 졸업하고 병역을 마친 후 프랑스 북부의 항구도시 루아브르의 고등학교 철학교사가 되었다. 이 포구는 후일《구토 La Nausée》(1938)에서 묘사된 부빌라는 도시의 모델이라 한다.
1933년 베를린으로 1년간 유학과정에서 E. 후설과 M. 하이데거를 연구하였다. 《자아의 극복 Transcendance de l`Ego》(1934)《상상력 L`Imagination》(1936)은 당시 사르트르의 현상학에 대한 심취가 낳은 철학논문이다. 1938년에는 소설《구토》가 간행되었는데, 존재론적인 우연성의 체험을 그대로 기술한 듯한 이 작품의 특수성은 세상의 주목을 끌어 신진작가로서의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1939년 9월 참전하였다가 이듬해 독일군의 포로가 되었으나, 1941년 수용소를 탈출해서 파리에 돌아와서 문필활동을 계속하였다.
장편소설《자유의 길 Les chemins de la liberté》(1945-1949)의 대부분과《시튀아시옹 Situations》(1947-1965)에 들어있는 수많은 독창적인 문예평론도 전시하의 산물이었으나, 특히 1943년에 발표한 대작 철학논문《존재와 무 L`Être et Le Néant》(1943)는 무신론적 실존주의의 입장에서 전개한 존재론으로서 결정적인 작업이었고, 세계적으로도 보아 제2차 세계대전의 전 중부터 전 후에 걸친 그 시대의 사조를 대표하는 웅대한 금자탑이라고 할 수 있는 대작이다
참고 자료
․프랑스문학, 다니엘노니․알래앙드레 지음/이재희․이규식 옮김, 탐구당, 1992, 서울.
․랑송불문학사下, G. 랑송․P 뒤프로 공저/정기수 옮김, 을유문화사, 1993. 서울
․40명의 프랑스 작가들, 바꺼르/반스 엮음/이규식 옮김, 문경출판사, 1996, 대전
․현대프랑스연극, 정병희 지음, 민음사, 1995,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