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쓰기교육-조경숙

소개글

한학기 마무리 하면서 배운 내용과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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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영어 읽기 쓰기지도” 라는 과목명을 처음 보았을 때 막연한 두려움이 들었었다. 수능을 준비 하면서 내내 보았던 영어지문독해와 쓰기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 초등학생들을 글을 읽고 쓰는것 보다는 보고 듣는 것에 더 익숙해 져 있기 때문에 나에게도 힘든 읽기 쓰기가 과연 아이들에게 될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번 한학기 수업을 통해서 이러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자료를 얻기 위해서 나갔던 범일동의 영어전문 서점에서 발견한 너무나 많은 흥미로운 영어동화책들,, 화려한 색감과 재미있는 스토리에 놀랐고 성인인 나에게도 동화책 읽기가 너무 재미있어보였다. 거기에 교수님의 영어 읽기 쓰기 지도 수업을 통해서 책읽기와 쓰기에 대한 몇가지 접근법들을 배우고 나니 이제는 읽기 쓰기 지도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한학기 조경숙 교수님의 영어 읽기 쓰기 지도 수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개인적으로 나에게도 많은 발전이 있었던 것같다. 영어 수업 하면 정말 막연했고 지난 해에 Mrs. Renton 에게도 한번 배우긴 했지만 그때는 영어수업이라는 것에 대해 맛보기만 해 보았었다.
그러나 이번 수업에서는 현장의 영어수업에 사용할 수 있는 많은 Lesson Plan 들과 Materials를 알게 되었다.
특히 마지막에 Mini Lesson을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Lesson Plan을 접했고 이것들을 조합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영어수업에 대한 틀이 잡힌 것 같다. 심지어 마지막의 그 Mini Lesson 수업을 준비하면서 영어책도 만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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