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쿠라노소시의 이해와감상

소개글

정리가 잘되있는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작가 소개
2.2 『침초자』에 대해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수필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가지의 사상을 마음 가는 대로 적어놓은 것이다. 원래 수필은 일기 속에서 그 싹이 튼 것인데,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서 해방되어 자유롭게 단편적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문학이다. 따라서 수필은 자조적, 비평적 경향이 짙은 것이다. 10세기 말의 일본에는 궁정 문화가 크게 발달해, 사람들의 감각은 매우 섬세하게 세련되어 많은 재인들이 배출되었다. 이들 가운데의 한 사람인 세이쇼나곤(清少納言)이 이러한 궁정문화를 배경으로 하여, 자연이나 인간사를 자유로운 필치로 적어 수필이란 새로운 문학형태를 개척한 작품이 바로『마쿠라노소시(枕草子)』이다. 같은 시기의 작품인『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가 「모노노아와레(もののあはれ)」 平安시대의 문학 및 그것을 낳은 귀족생활의 중심을 이룬 이념. 本居宣長가 『源氏物語』를 「もののあはれ」의 문학이라고 평한 이래, 독립된 하나의 문예이념이 되었다. 외계의 사물(자연 인간사)에 접하여, 그곳에서 깊이 마음에 스며드는 듯한 감동을 느끼는 정취를 말한다. 「あはれ」라고도 한다. 「をかし」와 맞서는 말.
의 문학인데 대해,『枕草子』는「をかし 「もののあはれ」와 함께 平安시대의 문학의 대표적인 미적 이념. 「もののあはれ」가 내면으로부터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데 대해, 「をかし」는 어느 정도 객관적, 비평적, 주지적으로 본 감동을 나타낸다.
」의 문학이라고 불린다. 『枕草子』는 명랑하고 청신한 젊음과 지적이고 직관적 정신을 생명으로 하는 「をかし」가 기조가 되어 있어, 중고문학 중에서 독자적인 높이를 차지하고 있다. 『枕草子』에서는『源氏物語』와 같은 내면적인 깊이는 느낄 수 없지만, 거기에는 작자만이 가지는 예민한 감각과 관찰력, 객관성을 띤 신선하고도 인상적인 묘사가 있고, 자연이나 인간의 단면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간결하고도 기품이 있는 문체가 있다. 수필로서는 최초의 작품으로서 그 역사적 의의는 큰 것이며, 중세의 『方丈記』나『徒然草』에 그 명맥을 이어간다. 『枕草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작품 몇 단락을 감상해 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모노가타리에서 하이쿠까지, 한국일어일문학회, 글로세움, 2003
일본문학의 흐름1 , 김종덕 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1
일본문학산책. 이애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2005
일본 문학사, 신현하 , 보고사 , 2000년
フリー百科事典ウィキペディア（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