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선정 동기
2월말, 우연한 기회에 생긴 상품권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문득 막연하게 갑자기 책이 읽고 싶어졌다. 2009년이 되면서 한달에 한권씩 책을 읽어 1년에 12권의 책을 읽기로 다짐했던 터라 특별한 거부감 없이 바로 서점으로 행했다. 서점에 도착하여 최근에 나온 베스트셀러나 과거의 좋은 판매량을 보였던 책 등 여러 권의 책들을 살펴보았는데, 마땅히 마음에 드는 책이 없어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함께 간 여자친구가 먼저 본인은 책을 정했다면서, 책 한권을 집어 들었는데 그 책은 에쿠니 가오리의 ‘낙하하는 저녁’이였다. 에쿠니 가오리가 쓴 책을 평소 많이 보기도 했고 즐겼던 터라, 더 이상 다른 책을 사려고 살펴보지 않았고 우리는 이 한권의 책을 함께 산 뒤 서점에서 나왔다.
‘냉정과 열정사이’, ‘반짝반짝 빛나는’, ‘호텔 선인장’ 등 에쿠니 가오리 작가의 책을 읽어본 적이 있어 ‘낙하하는 저녁’을 읽기 전부터 ‘어떠한 내용이고 이번엔 어떤 신선한 소재로 글을 썼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기대했던 것만큼이나 충분히 괜찮은 책이었으며, 이 책은 과거 일본에서 영화로도 만들어져, ‘문학과 영상’ 우리 교양과목에 딱 맞는 책이라 생각하여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 작가 소개
에쿠니 가오리
1964년 일본 동경에서 태어나, 미국 델라웨어 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409 래드클리프’ 란 소설로 페미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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